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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자 접수... "초등학생 가족 360명 대상 농업ㆍ자연체험"

by 야호펫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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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오는 27일과 9월 3일, 17일 각각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으로 총 6회 360명(회당 60명씩)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오는 24일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가족 최대 5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이다.

* 회당 선착순 60명까지 모집, 참가비 무료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꽃누르미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생화, 제철 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에 누름꽃을 붙여보는 압화공예 체험과 반려식물 행잉 화분 만들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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