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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가 제31대 한국분자ㆍ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2022년 한국분자ㆍ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오구택 신임 학회장은 이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오구택 교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을 개인의 희생과 집단지성으로 극복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 2022년에는 학회 모든 구성이 통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우리나라 생명 과학을 주도할 최대ㆍ최고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지낸 오구택 학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ㆍ의약품 안전기술위원회 위원,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ㆍ의료전문위원회 위원장, 창의사업 연구단 및 리더연구자 지원사업 연구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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