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 오토트래킹 기능ㆍ360° 회전 움직임ㆍ24시간 유지 배터리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
인공지능(AI)ㆍ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술기업 쓰리아이(3i, 대표이사 김켄, 정지욱)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About 쓰리아이
쓰리아이는 2016년 설립돼 피보(Pivo)의 스마트 팟(Smart Pod)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 및 시설을 디지털 공간으로 재구성해 원격 관리하는 기업 대상 솔루션인 비모(Beamo)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 현실의 콘텐츠와 정보를 캡처, 공유, 협업하는 선도적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경험을 디지털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더 나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등의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6일 쓰리아이에 따르면,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쓰리아이의 '피보 팟 엑스(Pivo Pod X)'로 올해 상반기 출시에 앞서 CES 행사에서 선공개되고 있다. 쓰리아이는 메타버스 분야가 한 축을 이루는 이번 행사에 직접 전시기업으로도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와 미디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 시연하며 제품력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오토트래킹 기능의 신제품 모델인 피보 팟 엑스는 가로 세로축 모두 움직임이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 시 최대 60° 수직 이동과 360° 수평 이동을 지원한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최적의 크리에이터 솔루션이다. 이에 더욱 더 역동적인 활동 범위를 촬영해 한층 높은 차원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4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수명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쓰리아이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피보 팟 엑스를 포함한 다양한 피보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오토트래킹 기능으로 사람, 동물, 사물의 움직임을 AI가 추적해 운동 관련 영상이나 프레젠테이션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피보투어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3D 가상투어로 생성해 해당 공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
지난해 280억원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쓰리아이는 이번 혁신상 수상에 이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트인의 '2022 Creator Accelerator Program'에서 선정한 100명의 크리에이터가 사용하고 싶은 제품으로 피보가 선정되는 등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쓰리아이 김켄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으로 피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조만간 정식 출시될 피보 팟 엑스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커지는 크리에이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