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가구 1000만 시대, 세계로 수출하는 마사지기 전문 기업 홈일렉코리아는 국내외 반려동물 재활분야 최고의 수의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년간 연구 끝에 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브랜드 '루시앤토비'를 론칭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루시앤토비 마사지기는 사람보다 1/3의 얇은 반려동물의 피부에 맞춰 '진동 테라피 마사지기 루시'와 '두드림 테라피 마사지기 토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진동과 두드림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 진피층의 피로 해소와 관절 및 슬개골 주변 근육 이완 마사지가 가능하다.
최춘기 한국동물재활학회 부회장(이지동물병원 원장)은 "반려동물 마사지는 피부, 근막, 근육 등에 작용하며 전체적으로 피로 개선과 근육 이완 관리에 도움을 주며, 이런 마사지 효과는 관절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 긴장도를 완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피로 해소, 근육 이완 등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마사지 목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미국 동물 재활분야 권위자이자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한 데브라 캐냅, 세면 O. 캐냅 수의사도 반려동물 수술 뒤 재활 및 회복, 활동량 증진, 슬개골 관리, 유대감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마사지기 루시앤토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홈일렉코리아 담당자는 "1000만 반려 가구가 오랫동안 그들의 강아지와 고양이 등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단순한 물리적 케어만이 아닌 정신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반려동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앤토비는 한국동물재활학회 추천 제품으로, 홈일렉코리아 본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웹사이트 : http://www.home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