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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소식/의정부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개냥이 낑깡이가 반겨주는 의정부 독립서점, 책방 '옥상에앉아'

'옥상에앉아' 황소연 대표와 개냥이 낑깡이

 

Intro

 

"어서오라냥, 반갑다옹!" 서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처음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냥!

이름 '낑깡'이가 반갑게 맞아주는 의정부 신곡동 독립서점 '옥상에앉아'에 다녀왔다. 옥상에앉아는 말 그대로 옥상의 운치를 맘껏 맛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오늘은 귀염둥이 낑깡이를 만날 수 있는 '옥상에앉아'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옥상에앉아' 입구

 

옥상 가는 길

 

입구에는 '책방'의 귀여운 간판이 보인다. 옥상에앉아에 가려면 말 그대로 옥상까지 가야하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계단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책방 '옥상에앉아'로 향하는 계단의 모습

 

개냥이 낑깡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책방 입구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책방의 마스코트 '낑깡'이가 제일 처음 반겨준다. 낑깡이 성격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다소 망설일 듯 하다. 하지만 '낑깡'이는 우주 최강의 개냥이라는 사실... 책방에 들려보면 알게된다.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개냥이 '낑깡'

 

낑깡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자니 책방 '옥상에앉아'의 황소연 대표가 반갑게 맞아준다. 황 대표와 인사를 하고 책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책방 '옥상에앉아'

 

"비어있던 빈 공간을 이렇게 독립서점으로 꾸몄습니다. 혼자 힘으로 꾸미는데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어요."라고 황 대표가 이 공간을 설명해준다.

 

 

책방 '옥상에앉아'에 진열된 책들의 모습

 

책방 입구에서부터 실내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대표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진다. 책방 실내를 둘러보는데 중앙 테이블에 놓인 세 점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황 대표께 여쭤보니, 이 작품들은 김승태 작가의 작품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의정부 '우리동네 엽서*'라고 알려준다. 

* 의정부문화재단 '100만원 실험실'에 참가한 황소연 대표의 프로젝트 이름

 

 

1호선 철도길 주변 의정부스러운 풍경을 담은 김승태 작가의 작품들

 

김승태 작가의 작품이 엽서로 제작되었다

 

김승태 작가의 작품과 작품을 기초로 탄생한 의정부 '우리동네 엽서'

 

100만원 실험실 '우리동네 엽서' 프로젝트

1호선 철도길 주변 의정부스러운 풍경을 담은 김승태 작가의 그림은, 다시 '우리동네 엽서'로 제작되어 카페 등에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황 대표와 '우리동네 엽서'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데, 낑깡이가 자기도 대화에 끼워달라며 아는체를 한다. 낑깡이는 가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아니 우주 최강의 개냥이라 할만하다.

 

 

우주 최강 개냥이 낑깡이의 모습

 

오렌지와 낑깡이를 모시는 집사

황 대표 집에는 낑깡이보다 1살 많은 '오렌지'도 함께 지내고 있다. 오렌지는 집 근처 주차장에서, 낑깡이는 황 대표 어머님이 운영하는 다육이 농장에서 발견된 길고양이들이다.

집사인 황 대표가 모시는 두 냥이는 성격이 서로 틀려, 낑깡이는 보다시피 개냥이지만 오렌지는 그와 정반대라고 한다. 덕분에 오렌지는 책방에는 오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황 대표가 알려준다.

 

우리동네 엽서, 낑깡이와 오렌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책방 야외 공간으로 나가본다.

 

 

옥상에 앉아서

 

 

옥상에 앉아 커피 한 잔을!

 

한낮의 더위가 물러간 오후, 옥상에서의 커피 한 잔은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갖게 해준다.

 

 

옥상에서 바라본 시내 풍경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아파트 너머 사패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라고 황 대표가 옥상의 풍경을 설명해준다. 황 대표의 말을 들으니 정말 아파트 너머 사패산의 모습이 보였다면 최상의 뷰가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도시개발로 의정부 역시 변화하고 있구나'하는 생각도 해본다.

 

옥상에서 경치를 감상한 후 황 대표와 독립서점, 문화도시 의정부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낑깡이는 잠시 대화를 듣는 것 같더니, 좀 있으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옥상에앉아 마스코트 '낑깡'

 

글쓰는 사람 황소연

대학에서 '극작과'를 졸업한 황 대표는 '작가'보다는 '글쓰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황 대표는 "극작가로서 희곡 대본만을 창작하는 것이 아닌, 글쓰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한다.

글쓰는 사람 황소연!
그녀는 지금 '거점공간 지원사업 기획단', '청년 크리에이터', '100만원 실험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의정부 문화기획학교'에 참여하여 의정부 지역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책방 '옥상에앉아'의 지킴이 황 대표의 긍정 에너지와 열정은, 그녀의 말을 듣는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해주리라 생각한다.

 

책방 '옥상에앉아'는 지금 글쓰기, 독서 등의 소그룹 모임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독립출판'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낑깡아 안녕!

 

 

배웅도 멋지게 해주는 낑깡이

 

대화 도중 사라진 낑깡이... 황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길을 나서려는 데, 계단 소파에서 낮잠을 즐기고 계신다... '그럼 그렇지, 낑깡이한테 인사도 안하고 가면 안돼지!'

 

어느새 낑깡이는 '우리 낑깡이'가 되어 버렸다. "안녕 낑깡아 잘있어, 다음에 또 만나!", 낑깡이에게 인사하고 '옥상에앉아'를 나선다.


비어있던 공간이 새롭게 탄생한 공간, 책방 '옥상에앉아'! 

'옥상에앉아'는 문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의정부의 현재를 잘 표현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독립서점'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다.

 

그리고... 긍정의 에너자이저 황 대표와 우주 최강 개냥이 낑깡이가 있음에... 책방 '옥상에앉아'는 '신곡동 사랑방'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 점이 책방 '옥상에앉아'만의 장점임을 확신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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