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중 동물 단원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구성
-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홈스쿨링에 활용 가능한 교육 자료
-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 생동감 있는 교육, 500팀에 다운로드 제공
- 6월 29일(화)부터 홈페이지 링크통해 접수 신청 후 다운로드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동물원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북인「E-Book으로 만나는 동물원 리딩북」을 발간하고 6.29(화)부터 접수를 통해 총 500팀에게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동물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단체와 개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Book으로 만나는 동물원 리딩북」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는 내용으로 학교에서는 수업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집에서는 복습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과 영상으로 집중도를 높여 본인의 수준에 맞도록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Book으로 만나는 동물원 리딩북」
서울대공원 멀티미디어북 「E-Book으로 만나는 동물원 리딩북」은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원의 닮은 듯 다른 동물들’이란 주제로 제작하였다. 검은꼬리프레리독, 미어캣 등 13종의 야생동물들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며 서식지, 생김새, 먹이 등 20p 분량으로 편성하였다. 9월에는 ‘아름다운 무늬의 동물들’을 주제로 추가 발간될 예정이다.
동물원 E-Book은 동물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이 재생되고 동물의 울음소리 MP3 음원 등 여러 기능이 들어가 있다. QR코드 스캔으로 서울대공원 유튜브를 연결해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더블 터치(확대 축소), 책갈피, 단어 검색 등의 기능을 이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 뷰어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태블릿, 휴대전화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Book으로 만나는 동물원 리딩북」신청방법은?
서울대공원(https://grandpark.seoul.go.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일정 기간 열람할 수 있는 E-Book 링크와 설문지를 이메일로 발송해 준다. E-Book은 접수 당일 17시 이후 이메일로 일괄 발송되며, 주말 접수 건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발송된다. E-Book 열람은 8월 15일(일)까지 가능하고, 8월 16일(월) 이후에는 서비스가 자동적으로 종료된다. 1차 접수는 마감되었으며, 6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8.13까지 2차 접수가 가능하고. 다운로드는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총 500팀 대상으로 신청을 제공하는데, 개인 및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팀당 인원수는 제한이 없어 학교의 온라인 단체 교육으로 활용해도 매우 좋다.
서울대공원은 그동안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연간 2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학습이 어려운 초등학교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소규모 오프라인(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간 서울대공원 방문이 어려웠던 원거리의 초등학교들도 동물원 에듀테크(Zoo Edutech)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딩북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집에서 수준 높은 동물원 교육 자료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된 이후에는 현장 교육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서울동물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동물 생태교육의 장으로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