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르베네] 펫서울 2019에서 친환경, 내구성을 모두 갖춘 반려동물 쇼파 선보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쇼파 ‘도미르베네’가 지난 펫서울 2019에 전시되었다. 펫박람회에 가구가 전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펫서울 2019에서 반려동물 가구를 만날 수 있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안전한 도미르베네… 진드기, 박테리아, 기생충, 스크래치까지 완벽해결’, 도미르베네 부스 바깥쪽 벽면에 새겨진 문구이다.
진드기, 박테리아, 기생충, 스크래치를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도미르베네. 사실 집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쇼파 스크래치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웃에 놀러가면 쇼파가 많이 망가진 걸 보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쇼파에 스크래치가 가지 않는다니, 그것 참 반가운 일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데 효자 노릇을 할 것 같은 가구인데, 생김새도 잘 생겼다.
펫서울 2019 하루 전에 들렸을 때는 전시를 위해 한창 준비 중이라 사진만 찍고 왔는데, 행사 때에는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들으며, 도미르베네에 사용된 재질이 쉐인에이앤씨의 샤무드알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회사 리플랫에 실린 샤무드알파에 대해 살펴보자.
해도형 초극세사 기술 (머리카락 1/1000)
알칸타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 독자개발한 부직포형 인공피혁으로 자동차, 인테리어, 가구, 의류, 악세사리 등 수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내구성을 모두 갖춘 샤무드알파
샤무드알파는 일반 나일론 샤무드와 달리 친환경과 내구성을 고루 겸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친환경과 내구성을 높이 필요로 하는 쇼파에도 사용되어 천연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소재로 소비자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높은 친환경, 내구성을 위해 SHAN은 지난 15년간 코오롱 인더스트리와의 합작으로 컬러를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샤무드알파
가죽, 패브릭, 주류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재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근의 모던한 패션화 경향에 부응하는 소재로서 샤무드알파는 다양한 컬러와 통기성, 투습성, 부드러운 촉감 등 고감성과 내구성, 세탁성(East-care)을 동시에 만족하는 천연피혁의 단점을 보완한 첨단소재이며 특히, 친환경 소재로서 여름철에 끈적거리지 않고 통풍이 잘되고 땀을 흡수하여 인체친화성이 우수한 아기 살결처럼 보드라운 신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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