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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5월 28일, EBS 금요일 밤] 집 나가는 개들, 한 우물만 파는 고양이 밀키!

by 야호펫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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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는 개들

 

  • 툭 하면 집단 가출을 일삼는 5마리 문제 犬!
  • 犬 탈출을 끝낼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급 솔루션 대공개!

 

시도 때도 없는 가출 본능!

 

넓은 마당에서 행복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5마리의 반려견들. 더없이 순하고 착한 이 녀석들에게 단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시도 때도 없는 가출 본능!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담을 넘는 것은 물론, 온 마을을 휘젓고 자유를 만끽하는 녀석들. 5마리가 집단가출을 할 때 마다 보호자는 노심초사. 혹시 이웃 주민들의 밭을 망치지는 않을까, 이상한 것을 먹고 탈이 나지는 않을까 불안하기만 한데...

 

과연 녀석들은 가출을 끝내고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 2021년 5월 28일 (금) 밤 10시 45분, EBS1


한 우물만 파는 밀키!

 

  • 밀키가 원하는 건 오직 안방 화장실 세면대 물!
  • 한 우물만 파는 밀키와 지쳐가는 집사들의 끝없는 전쟁

 

한 우물만 파는 밀키

 

민폐 작렬 ‘물’버릇으로 온 집안은 물바다, 물 튀김 희생양 첫째 초코는 스트레스성 방광염까지?!

 

애교만점 막내 고양이 밀키! 그런데 그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물 취향으로 집사들과 매일같은 수중전을 치른다는데. 목마른 밀키의 걸음이 멈춘 곳은 다름아닌 화장실! 그것도 오직 안방 화장실에 있는 세면대 물만 취급한다는 밀키!

 

하루에도 많으면 15번씩 세면대에 올라가 물을 틀어달라 집사들을 호출한다는 녀석. 그런데 문제는 녀석의 곱지 않은 ‘물’버릇! 한 번 마시고 나왔다 하면 온몸에 물을 묻히고 나와 집안을 물바다로 만드는 건 기본. 첫째냥 초코에게 물을 튀겨 스트레스성 방광염까지 유발하는 민폐냥이라고.

 

게다가 물 마시고 나온 밀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물 마신 후 곧장 모래에 들어가 배변을 하다 보니 꼬리와 엉덩이를 모래 범벅으로 만들어버린 것. 하지만 모레를 일일이 떼어내는 건 쉽지 않고, 아무리 좋아하는 물이라도 목욕물은 극구 사양! 심지어 먹는 물조차 평범한 그릇에 담기거나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은 거들떠도 안 본다고.

 

그렇다면 한 우물만 파는 밀키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 방송일시 : 2021년 5월 28일(금) 밤 11시 35분, 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