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아 꼼짝 마라, 내가 간다냥~! 집 안의 문이란 문은 모두 잡아뜯고 보는 ‘탈출냥’ 타로
- 마당 산책 중 위험천만 경로 이탈은 기본,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끈질긴 몸부림에 집사는 K.O 직전?!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상쾌한 바람을 창살 너머 그림의 떡 보듯 바라만 보는 냥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365일 탈출을 꿈꾸는 고양이 타로! 세상의 부름을 받기라도 한 건지 집안의 모든 문이란 문은 다 공략한다는 녀석의 끈질긴 탈출 본능!
사실 타로가 바깥에 집착하게 된 건 녀석이 과거 산책냥이었기 때문이라는데. 초보 집사 시절 고양이에 대한 상식 부족으로 지인의 권유를 받아 산책을 했다는 것. 지금은 타로의 안전을 위해 마당에서만 제한 산책을 하고 있는 상황이란다.
하지만 그것 역시 녀석의 본능을 잠재우긴 역부족! 방충망 사이에 무작정 얼굴을 들이밀다 탈출에 성공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모두가 잠든 밤에도 타로의 탈출 시도는 계속 된다?!
다음날, 녀석의 에너지를 해소시키기 위해 장난감은 흔들어 줘도 영 반응이 없고~ 결국 마당 산책에 나선 타로와 집사.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계단 밑으로 튀어나가 위험천만한 상황은 만들고 마는 타로. 게다가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귀가를 거부하는 몸부림으로 집사를 곤란하게 하는 녀석. 과연 녀석의 탈출 본능을 잠재울 방법은 무엇일까?
* 방송일시: 2021년 3월 19일(금) 밤 11시 35분, EBS1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상쾌한 바람. 그리고 그 아름다운 풍경을 창살 너머 그림의 떡 보듯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하는 냥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탈출을 꿈꾸는 고양이 타로! 세상아 꼼짝 마라, 내가 간다냥~! 집 안에 있는 문이라면 현관문부터 거실 창문, 화장실 창문, 다용도실 문까지 뭐든 타로의 공략 대상?! 멈출 줄 모르는 탈출 본능으로 제주도 이사 후 실종됐던 전적만 무려 세 차례나 된다는데. 그날의 악몽을 되새기며 문단속을 더욱 더 철저히 하기 위해 집사는 아직까지도 집안 곳곳에 실종 전단지를 붙여놓고 지낸단다. 그렇다면 집에만 가만히 있질 못하는 녀석의 아리송한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타로가 바깥 세상에 집착하게 된 건 사실 녀석이 산책냥 출신이기 때문! 초보 집사 시절 고양이에 대한 상식 부족으로 지인의 권유를 받아 산책을 시작했다는 것. 지금은 안전을 위해 집안의 모든 문을 철통 봉쇄하고 종종 마당 안에서만 산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끈질긴 녀석에게 제한된 외출이란 웬 말이냐! 방묘문을 넘어 중문을 여는 것은 기본이고 높은 화장실 창틀에 올라가 허술한 방충망에 무작정 얼굴을 들이밀기까지?! 심지어 모두가 잠든 밤에도 타로의 탈출 시도는 계속 되는데! 밤새 방묘문 창살을 잡고 흔드는 것은 물론, 집사의 만류에도 달밤의 캣휠 운동으로 시위하듯 탈출 욕구를 표출하는 녀석. 다음날, 탈출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아무리 장난감을 흔들어 줘도 관심 無.
결국 마당 산책에 나선 집사와 타로. 하지만 물 만난 물고기처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계단 밖으로 몸을 던져 경로 이탈을 시도하고 마는데...! 집사의 순발력으로 사고는 면했으나 문제는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타로의 몸부림! 이토록 못 말리는 타로의 탈출본능을 잠재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타로에게 아늑한 실내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나응식 수의사가 출동했다. 유독 바깥에서만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던 타로의 속마음부터 타로 맞춤 놀이법, 그리고 타로에게 조금 더 넓은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선물까지! 3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탈출을 꿈꾸는 타로> 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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