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영국의 한 회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의 제한을 극복하고자 집에서 하는 캠핑을 제안했다. 아래는 당시 캠페인에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하며 쓴 내용이다.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자는 취지였는데,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은 얻지 못했다. 캠핑은 역시 캠핑다와야 한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인 듯 하다. - 편집자 주 -
영국의 Costwold Outdoor가 페이스북을 통해 집에서 하는 캠페인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볼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이다. 이 회사처럼 아웃도어 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로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탈출구이기도 할 것이다.
사람들은 #campingathome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영국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에 시작된 캠페인은, 세계 각국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될 것 같다. Costwold Outdoor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캠핑앳홈 캠페인...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함께 평소에는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좀 생뚱맞게 보일수도 있지만, 집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사진도 촬영하고, 해시태그를 달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주는 일상에 활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Cotswold Outdoo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tswoldOut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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