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도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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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도봉

버거브라더 쌍문... "댕댕이랑 함께 가는 쌍문동 수제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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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 가능한 쌍문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브라더 쌍문'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나들이를 하면서 댕댕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을 만난다는 건 '소확행'임에 틀림없다.

 

예전과 달리 이런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 '버거브라더 쌍문'... 오늘은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버거브라더 쌍문'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댕댕이 환영"

 

매장 입구 오른쪽에는 "댕댕이 환영"이라는 반가운 문구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댕댕이들이 저 글씨를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댕댕이가 글씨를 읽을 줄 안다면, 꼬리 RPM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다.

 

 

카운터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매장 내부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주황색 톤이다. 

 

 

버거브라더 실내 풍경

 

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매장 내부를 구경한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이다.

 

"이 분위기... 입맛 제대로 살려주겠는걸!"

 

 

수제버거 세트

 

주문한 버거 세트가 나왔다. 

 

"으흠, 역시 맛있군"...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라 반갑고, 그 맛 역시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애견동반 가능한 버거 맛집... 예전에 갔던 곳들을 떠올려본다.

 

이태원 경리단길 '1989 비스트로', 후암동 '바스버거', 강북구 번동 '앵두나무카페', 군산 수송동 '레트로키친', 산청 '풍차카페수제버거', 그리고 함안 '하만스빅버거'... 여행하며, 혹은 나들이를 하며 일부로 발품팔아 찾아갔던 곳들이다. 

 

"이러다 버거 맛집목록을 만들 수도 있겠는걸!"

 

언젠가 '애견동반식당'이란 말이 보편화 되는 날이 온다면... 아마 이런 추억은 만들 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떤 곳이든 댕댕이랑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테이블에서 앉아서 바라본 버거브라더 쌍문

 

버거를 먹으며 창밖을 보니, 길 건너편으로 '창동교회'가 보인다. 밖에서 보는 창동교회... 교회가 무척 크고 넓다.

 

도봉구 쌍문동은 초행길인데도 불구하고 '애견동반식당'이 있어서인지 마음이 편안하다... '댕댕이들도 반려인과 함께 여기 오면 나처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까!'

 

창밖으로 매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산책하기 좋아 댕댕이와 산책길에 들러 식사해도 좋을 것 같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버거브라더 쌍문'... "댕댕이 환영"이라는 문구가 반겨주듯, '버거브라더 쌍문'은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보라고 추천하는 도봉구 애견동반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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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도봉

로로옴,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도봉역 애견동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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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역 애견동반카페 '로로옴'

 

도봉역 인근에는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로로옴'이 있다. 

 

생각해 보니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바깥 풍경은 자주 보는데, 한 곳에 멈춰 서서 지나가는 지하철을 본 기억은 많지 않다. 그만큼 우리는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만 갔지 잠시 멈춰 지나가는 기차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일상에서 잠시 멈춰... 지나가는 지하철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도봉역 애견동반카페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입구에서 올려다 본 카페 '로로옴'

 

로로옴에 도착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커다란 유리창이 보인다. 

 

건물의 앞면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창문들...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카페 입구

 

입구에 있는 안내간판을 통해 카페가 3층으로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카페 '로로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
그 때로
다시 옴

 

그러므로, 그 때로, 다시 옴... '낭만적이고도 재치와 운치가 담긴 문구'라는 생각을 한다.

 

 

로로옴 1층 풍경

 

카운터

 

댕댕이와는 로로옴 1층에서 함께 있을 수 있다.

 

1층은 커다란 창문과 함께 커다란 거울도 설치되어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갈 때부터 거울에 투영되는 카페의 풍경을 볼 수 있다.

 

1층 카운터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지하철뷰는 2층에서 감상할 수 있기에 커피를 주문한 후 2층으로 올라간다.

 

 

로로옴 2층 풍경

 

로로옴 생딸기케이크, 커피, 한라봉 에이드

 

로로옴 2층은 4면의 벽이 유리로 되어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바깥 경치를 감상한다.

 

 

창문 밖으로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로로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지하철뷰!... 커다란 창문 너머로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 나도 저 안에 타고 있었지. 지하철을 타고 갈 때는 언제나 무언가를 위해서, 그리고 어딘가를 향해서 가고 있었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로 가곤 했던 내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마치 '한 걸음 떨어진 위치에서 나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지하철이 지나간 후, '3층 루프탑에서 지하철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루프탑 풍경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루프탑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지하철이 지나는 선로 반대편으로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보인다.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카페 '로로옴'의 포토존,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풍경이다. 

 

선로 뒤로는 도봉산이 보이고, 선로를 따라 앞뒤로는 도봉구의 시내 풍경이 보인다. 그리고... 선로 위를 힘차게 달려가는 지하철 1호선이 보인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지하철을 보기는 처음이다... 불현듯 어릴 적 철도 건널목에서 봤던 열차의 모습이 떠오른다.

 

유년시절, 하루에도 수십 번 지나가는 기다란 열차를 친구들과 함께 봤었는데... 나이가 들어 도시생활을 하면서는 이런 풍경을 보지 못했다. 

 

잊었던 유년시절의 추억을 '지하철뷰'를 통해 회상하게 된다.

 

 

계단에서 내려다본 카페 2층 풍경

 

루프탑에서 '지하철뷰'를 감상하고 다시 2층으로 내려온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려는데, 마침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이 일어나 아래로 내려간다. 

 

손님이 떠난 빈자리,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로로옴의 2층 풍경은 또 하나의 색다른 뷰를 선물한다... 투명한 유리벽이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을 말이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2층으로 내려와 커피를 마시며 한동안 지나가는 지하철을 바라본다. 지하철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카페 옆을 지나갔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지하철뷰를 감상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간다.

 

 

카페 1층의 모습

 

카페 밖 산책로

 

카페 1층에는 건물 뒤편으로 가는 문이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보니 지하철 선로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로로옴 뒷편에서 바라본 카페 풍경

 

카페 뒤편에서 건물을 바라본다. 투명한 2층 유리창을 통해서는 반대편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건물도 보이고, 유리에 반사되는 지하철 1호선 선로의 모습도 어렴풋이 보인다.


일상에서 잠시 멈춰... 지나가는 지하철을 바라본 곳. 도봉역 애견동반카페 '로로옴'의 풍경을 스케치했다. 

 

오늘 카페 로로옴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지하철뷰'를 맘껏 감상할 수 있었다. 바쁜 일상에 쉼표를 선물받은 듯한 이 느낌... 앞으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 앞을 지나갈 때면, 이곳 '로로옴'이 어디쯤 있는지 보려고 지하철 창문밖을 쳐다볼 것 같다.

 

도봉구에서 만난 이색 카페... 그러므로 그때로 다시옴... 그곳은 바로, 지하철뷰가 일품인 애견동반카페 '로로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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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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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보호법, 반려동물 관련 분쟁, 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 등 변호사 강의 진행
  • 교육 당일 반려견놀이터 방문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질의응답 시간도

 

도봉구가 '반려견 문화교실' 특강을 개최한다

 

도봉구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 동물권, 동물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을 연다.

 

하반기 반려견 문화교실은 초안산 근린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9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우천 시나 코로나19 등 불가피한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1회 차(10월 19일)에는 동물보호법의 이해, 동물학대의 문제들 등 동물관련 법률 ▲2회차(11월 2일)에는 반려동물 이웃 간 분쟁, 의료분쟁 등 사회적인 분쟁 관련 교육 ▲3회차(11월 9일)에는 유기동물, 실험동물, 공장식 축산 농장 동물에 관한 사회적 동물이슈 관련 교육이 이어진다. 강의는 현 IBS법률사무소 권유림 변호사가 맡는다.

 

 

초안산근린공원 반려견놀이터

 

반려견 문화교실은 교육 당일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반려견 놀이터 이용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즘 반려견 물림사고와 같은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교육내용에 대해 반려인 분들의 관심이 높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으니, 오셔서 정보도 교환하시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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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맘 '김제인 쇼핑호스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라이브커머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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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솔루션앵커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교육

 

"하하, 호호, 까르르"... 도봉솔루션앵커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그 이유는 바로 교육생들이 '쇼핑호스트 김제인'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양말 온라인 브랜드 창업 교육 7기' 교육, 교육 마지막 날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실습 현장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김제인 쇼핑호스트와 콜라보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실습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들이 실습실로 향한다. 

 

오늘 실습할 상황을 설명하는 김제인 쇼핑호스트... "각자 자신의 브랜드를 하나씩 생각해주세요, 양말 가격은 15000원이고, 오늘은 세일가로 6990원에 판매하는 걸로 가정할게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말한 교육생도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우리 교육생들은 라이브커머스를 잘 진행할 수 있을까?

 

 

"저희 양말 이름은 '노빵구'입니다"

 

"저희 양말 이름은 '노빵구'입니다. 절대 빵구가 나지 않는 양말이죠"... '노빵구', '안빵구', '질기개', '히티삭스' 교육생들이 지은 양말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난다.

 

자신이 만든 가상의 브랜드로 양말을 홍보하는 교육생들... 화면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기도 하지만, 전문 쇼핑호스트와 콜라보를 이루니 모두 다 능숙한 '사장님' 모습이다.

 

"예, 오늘 이 시간에만 15000원의 양말을 세일가 6990원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대표님이 이 놀라운 가격때문에 말씀을 못 잇고 계시네요"

 

"프로는 역시 프로!"... 교육생들의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하는 건 바로 김제인 쇼핑호스트의 자연스런 진행이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 예비 사장님들이 판매하는 '가상의 양말'을 사고 싶을 정도다.

 

 

예비 사장님들의 개성이 김제인 쇼핑호스트의 진행으로 더욱 빛난다

 

예비 사장님들을 활짝 웃게 만든 김제인 쇼핑호스트는 3살 푸딩이와 함께 사는 반려인이기도 하다.

 

"푸딩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방문자들이 가장 오래 시청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김제인 쇼핑호스트는 '쇼핑호스트'와 관련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들려준다. 

 

이렇듯 현직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도봉솔루션앵커 교육이 갖고 있는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교수, MD, 온라인 쇼핑몰 대표, 사진작가, 쇼핑호스트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 30시간 동안 진행된 도봉솔루션앵커의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주었다.

 

'노빵구, 안빵구, 질기개, 히티삭스' 멋진 예비 사장님들의 멋진 창업, 그리고 푸딩맘 김제인 쇼핑호스트의 멋진 반려생활을 응원하며, 도봉솔루션앵커에서의 '라이브커머스 교육' 현장 스케치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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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솔루션앵커,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 진행... "양말에 반려견 등 개인 사진 프린팅해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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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 신청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 홈페이지 혹은 현장 신청, 참가비 무료

 

서울도봉솔루션앵커가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을 진행한다

 

도봉구에 소재한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2022 서울페스타를 맞아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을 8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서울도봉솔루션앵커에서 운영한다.

 

이번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은 도봉양말제조 기업이 생산한 양말 위에 가족, 반려견, 꽃 등 추억의 사진을 프린팅하여 증정하고,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제작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이벤트'다.

 

체험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중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단체 체험은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인원 제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체험전에서 제작된 프린팅 양말과 업사이클 컵받침 사진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 SNS를 통해 K양말 제조 집적지인 도봉양말소공인 홍보와 환경보호 활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도봉솔루션앵커 내부 시설 및 작업 모습

 

한편 양말제조기업의 전국 40% 이상이 서울에 집중된 가운데, 이 중 80%가 위치한 서울시 도봉구는 양말제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 200여 개의 양말제조 기업을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설립한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도봉구 양말제조 소공인 집적지를 지원하고자 2022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디지털 제조 마케팅 공간으로서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일감 창출, 양말제조 소공인 창업 및 역량교육 진행,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킹을 통한 생산-소비자 매칭 등 양말기업의 수익 성장, 소공인 혁신을 돕고 있다.

 

서울도봉솔루션앵커 이희조 센터장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양말에 담아 선물하고, 업사이클링 컵받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디지털 시대에 지속가능한 경영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일감창출을 위한 양말창업교육, 시제품제작지원, 글로벌양말수주회, 마케팅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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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도봉

도봉구, '도락이' 캐릭터로 지역경제 홍보... "도락(道樂)이는 도봉구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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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캐릭터 '도락이'

도봉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도락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과 상생하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나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락이'는 '도봉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도봉구의 '도(道)'와 즐거울 '락(樂)'의 글자를 딴 캐릭터 이름이다.

 

'도락이'는 도봉산 무수골에서 태어난 노랑 도롱뇽을 모티브로 해 2021년 3월에 탄생했다. '도락이'는 전문기관의 캐릭터 개발 용역이 아닌 도봉구청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손수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다.

 

도봉구는 도락이 페이퍼 토이와 스티커 등을 제작해 소상공인 홍보에 활용하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토요도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소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각종 이모티콘과 전용 서체를 개발해 SNS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2022년에는 수호 도락이로 업그레이드해 도봉의 안정과 성장, 친근함의 이미지를 더했다.

 

현재 도락이는 직원과 구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2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문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가치에서 매주 진행되는 '도락이네 예술 놀이터'는 매달 선착순 조기 마감이 될 만큼 큰 인기다.

 

한편 도봉구 문화관광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하기 위해 '도봉의 즐거움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도락이 전시와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락이는 도봉구 홍보용 캐릭터를 넘어서 문화예술활동과 지역예술인 그리고 구민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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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어린이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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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총 80회 1,600여 명 대상 교육
  • 5월~6월, 9월~11월 나누어 순차 진행... 찾아가는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

 

도봉구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을(6∼7세) 대상으로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총 80회(약 1,600여 명)회 걸쳐 「어린이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진행했다. 상반기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동물보호 전문교육업체인 '한국사람과동물복지교육센터(KOHAI)'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동물보호 동영상 시청 ▲동물을 배려하는 마음 알기 ▲돌봄과 책임감으로 반려동물을 대하는 방법 ▲강아지 주인 역할 놀이 ▲OX게임 ▲질의응답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21년 어린이집 28개소, 유치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총 80회(1,240명)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는데도 반려동물의 보호와 권리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돌봄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물보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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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해동로 녹지연결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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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연결로

도봉구가 수십 년 동안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방학3동 산87-19)'를 2022년 4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폭 15m, 연장 30m 규모의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교량 상부의 보행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 위치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조정해 소형동물의 이동에 적합한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에 가깝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덜꿩나무, 억새, 조팝 등 자생식물과 덤불식물을 식재하고 돌무더기, 비오톱 등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곳곳에 설치해 생물다양성을 고려했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은 2021년 2월 사업 착공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개월여간 주민 면담, 토론회 및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구는 산책로와 동물 이동로 구분, 교량 상부 편의시설(포토존, 전망데크) 제외, 교량 규모 축소 및 벽면녹화 등 인공 구조물 느낌을 최소화하고 생태 및 경관적 기능을 보완했다.

 

이번 조성된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동물들의 이동통로이자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녹지연결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생태골격을 복원함으로써 동물을 비롯한 생태계에 이로움을 주는 시설이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도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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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 만개... "꽃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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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배나무 과수원 2017년 보상 완료, 2021년 계절별 꽃과 다양한 포토존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조성
  • 꼬리풀, 꿩의비름, 톱풀, 붓꽃 등 개성 지닌 56종 21만 본의 여러해살이 식물 식재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지난해 11월 도봉구가 창동 산192-7번지(창림초교 건너) 14,000㎡ 일대 배나무 과수원 지역을 정비하여 만든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정원에는 △꽃잔디, 창포, 백합 등 초화류 △배롱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철쭉, 회양목 등 키작은나무를 포함한 풍성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짐승의 꼬리를 닮은 '꼬리풀' △꽃 모양이 꿩을 연상시키는 '꿩의비름' △잎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인 '톱풀' △잎과 꽃봉오리가 붓을 닮은 '붓꽃(아이리스)' 등 개성을 지닌 56종 21만 본의 여러해살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꽃정원  풍경

 

녹지 사이로는 야자매트를 깔아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 전망대, 곤충 모형(잠자리, 장수풍뎅이, 나비), 금속 조형물, 글자 장식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다.

 

한편 정원 한켠에는 배나무 과수원이었던 이곳을 기억할 수 있도록 배나무 30주를 남겨뒀다.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배꽃(梨花)은 평년 4월 중순 이후 흐드러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기존에 배나무 과수원이었던 곳을 우리 구에서 2017년 보상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조성했다.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많은 분들의 발길이 닿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초안산 '하늘꽃정원'의 계절별 대표 수종으로는 ▲봄(꽃잔디, 무늬꽃 창포, 삼색조팝, 숙근사루비아, 스텔라원추리, 개나리, 왕아주가, 붓꽃(아이리스) 등) ▲여름(꼬리풀, 달개비, 닭의장풀, 달개비, 도라지(로세아), 백합, 수국, 호스타 등) ▲가을(톱풀, 꿩의비름, 코레우리, 핑크뮬리, 무늬억새, 산부추 등) ▲겨울(억새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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