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

문앞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로봇 강아지 아이보

by 야호펫 2020. 12. 17.
반응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인이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 문앞에서 기다려

 

로봇 강아지 아이보

 

소니의 로봇 강아지가 새로운 장난을 익히며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덕분에 아이보는 주인이 언제쯤 올지 예상할 수 있고, 주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 문앞에서 침착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소니 홈페이지에 따르면, 처음에 주인은 문앞 어디쯤에서 아이보와 만날지 장소를 지정하며,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와 같은 말을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보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장소를 기억한다. 이런 일련의 절차가 끝나면 아이보는 앱을 통해 문의 위치를 인식하게 된다.

 

이론적으로 이 시간 이후, 주인이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고 "I'm home"이라고 말하면 아이보는 일어나 반갑게 맞아줄 것이다.

 

아이보는 주인이 언제쯤 돌아오는지 시간을 기억했다가, 문앞에서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