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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문화원, 美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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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문화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MOU를 체결했다

 

7월 19일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은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시장 프레드 정)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MOU의 목적은 향후 KCMC문화원과 풀러턴시 간의 협력을 통해 '한미간 선진 반려견 교육 문화 교류' 및 'KCMC의 미국 내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모색'으로 미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MOU 진행 모습

 

프레드 정 시장은 "미국에서는 복합매장과 한 곳에서 교육서비스까지 지원되는 곳이 많지 않아 펫샵, 미용, 훈련교육센터, 동물병원 등 제 각각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라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동물복지와 편의시설에 대한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금 한국에는 반려동물 전문고등학교, 전문대학, 특성화 학교, 학원 등이 있고, 반려견유치원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학교에서부터 배운다"라고 말했는데, 정 시장은 이 말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정 시장은 한국에 '반려견 공격성에 대한 기질평가 제도'와 국가자격증으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동물보건사', 그리고 민간자격증으로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등이 있다고 하니 오히려 신기한 듯 깊은 관심을 가졌다.

 

연암대학교 교수이기도 한 이 원장은 협약식에서 '본인의 한국에서의 지자체(수원시, 천안시, 대전시 동구, 경주시, 아산시, 시흥시, 청도군 등) 반려문화 홍보대사 활동 소개'했다.

또한 한국은 지금 지자체마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교육도시 선포식'을 하고 있으며, '반려견이 살기 좋은 도시가 사람이 행복한 도시'라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고, 풀러톤시도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그파크 견학

 

롱비치 반려견 해변 견학

 

프레드 정 시장도 이번 교류를 통해 교육과 'K-펫축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함께 도그파크와 롱비치 반려견 해변도 견학하였다.

 

 

반려용품 기부 및 'K-펫푸드 기업 미국 진출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

 

이날은 한국펫사료협회 김상덕 회장과 풀러턴시 프레드 정 시장과의 MOU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K-펫푸트 미국 시장 진출'과 '펫용품 박람회 개최'를 풀러턴 시에서 도움을 주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더유스팜(대표 김우성), 오해피컨설팅(대표 이병철), 홈쇼핑월드(대표 릭킴), KCMC 문화원 등이 풀러턴시 유기동물 보호소를 위해  반려용품을 기부했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의 반려동물 교육 문화와 K-펫푸드가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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