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펫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실비보험형 의료비 지원이 포함된 통합멤버십 '실비클럽'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한 '실비클럽-오렌지'를 추가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실비클럽'의 가입자 유지율이 약 8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가입자 수가 출시 첫 달 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비클럽'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어바웃펫은 고객들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해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서 의료비 지원 혜택 범위 확대를 요청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5월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실비클럽-오렌지'를 추가로 출시했다.
실비클럽은 반려인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개발한 유료 멤버십이다.
기존 운영하던 상품은 '실비클럽-레드'이며, 신규 상품은 '실비클럽-오렌지'다. 두 상품 동일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상담할 수 있는 수의사 1:1 상담 서비스 △어바웃펫 쇼핑몰 내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어바웃펫의 제한 없는 무료 반품 서비스 △CS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실비클럽-오렌지'는 연 50만원 한도에서 병원비 100% 지원(1일 지원금 한도 없음)이나, '실비클럽-레드'는 연 1000만원 한도에서 병원비 70% 지원(1일 지원금 한도 있음)이 특징이다. 가격은 월 1만9900원 동일하다.
어바웃펫은 '실비클럽'이 월 단위 가입 및 탈퇴가 자유롭고(질병 면책기간 30일 존재),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 제공, 각자 상황에 맞는 의료 서비스 선택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고운 어바웃펫 전략기획팀 매니저는 "어바웃펫은 의료비 지원이 되는 맴버십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그들의 가족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실비클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