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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 고양이카페 '고롱'의 오후 풍경... "길고양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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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 고양이카페 '고롱'

 

오늘은 길고양이들의 매력을 만나러 신이문역 인근에 있는 고양이카페 '고롱(대표 최윤주)'에 방문했다. 이름만 들어도 귀여운 카페 '고롱'... 길고양이들이 사는 곳, '고롱'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카페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존

 

고롱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카페존'이 보이는데, 카페존은 카페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고롱존'으로 입장한다. 주문한 카페는 고롱존으로 배달해주겠다고 한다.

 

 

냥이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고롱존

 

냥이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 '고롱존'에 들어왔다. 

 

편안히 낮잠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들... 낮잠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조용히 소파에 앉는다. 

 

 

냥이들 반가워!

 

소파에 앉아있는데 주문한 커피를 고롱존으로 배달해 준다. 커피를 받는 사이 호기심 많은 냥이들이 주변으로 모여든다.

 

 

품속에 포옥 안기는 냥이 2마리

 

"반가워"하고 인사를 건네는데... "어라, 이거봐라!"

 

처음에는 한 녀석이 무릎에 올라와 한참을 머물더니, 곧이어 다른 녀석이 가슴에 폭 파묻혀 떠나지 않는다.

 

'이 느낌 뭐지?'... 귀여워도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없다. 길고양이가 이렇게 품에 안겨 있는 모습...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귀여워 다가가면 저 멀리 도망가곤 했던 동네 길고양이들... 그런데 이곳 고롱에 오니 이렇게도 반갑게 손님을 맞아준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녀석은 품에 안겨 포근함을 내게 나눠주었다. 

 

품에 안겨 있던 고양이에 대해 "구조 당시만 해도 생사를 오가던 상태였다"라고 최 대표는 말한다.

 

"그랬구나!"... 품에 폭 안겨 있던 녀석의 온기가 지금도 느껴지는 것 같다. 

 

 

창밖을 보러 가는 냥이

 

1시간 정도 됐을까. 품에 안겨있던 녀석이 아래로 내려간다. 덕분에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다녀온다.

 

그럼 이제 다른 고양이들도 만나볼까.

 

고양이카페 '고롱'은 창밖이 보이는 1층에 있는데, 그래서인지 고양이들이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창밖 풍경을 보는 것이 고양이들에게는 마치 TV를 시청하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한 녀석이 자연스레 창문 쪽으로 다가가 창밖을 바라본다.

 

아래는 평화로운 '고롱존'의 고양이들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고양이카페 '고롱' 의 오후 풍경

 

고롱존의 오후... '심쿵' 풍경이다. 

 

 

냥이들 프로필

 

벽에는 냥이들 프로필이 게시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

 

고롱존 뒤편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겨울이라 냥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따스한 봄이 오면, 야외 테라스에서 놀고 있는 냥이들을 볼 수 있겠지.

 

 

카페존에 있는 냥이

 

고롱존에서 나와 카페존으로 왔다. 고롱존에는 고양이들이 많은데, 이곳 카페존에는 1마리만 있다. 

 

"고롱존에 있는 고양이는 길고양이들이고, 여기 있는 고양이는 유기묘예요"라고 최 대표가 알려준다. 

 

고롱에서는 유기묘를 먼저 입양 보낸다고 한다. 사진 속 고양이는 4번의 파양을 경험한 고양이로 지금은 이렇게 '고롱'에서 최 대표와 함께 지낸다고 한다.

 

길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 사연에 대해 최 대표에게 물어본다.

 

최 대표는 "6년 전 아들이 알려준 곳에서 길고양이를 구조했어요. 길고양이를 구조한 후 그 고양이의 삶이 바뀌는 모습을 보게 된 후로, 아픈 길고양이 위주로 구조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아까 고롱존에서 품에 폭 안겨 있는 냥이... 생사를 오가던 냥이는 정말 구조를 통해 삶이 바뀌었다고 하겠다. 그리고 오늘 낯선 손님에게 더 할 수 없는 사랑을 나눠줬다.

 

 

카페를 나서면서 촬영한 고롱 외부 모습

 

길고양이와의 '공존과 동행'... '고롱'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이 주제를 생각해 본다. 

 

길고양이를 위해 봉사하는 캣맘,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들, 길고양이 TNR, 길고양이 사진작가... 생활하면서 길고양이에 대한 기쁜 소식을 듣기도 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만은, 이곳 고롱에서 길고양이들이 주는 행복을 한 아름 받아 집으로 돌아온다.

 

우리 곁에서, 우리와 동행하는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

 

오늘 받은 이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은 공간... 그곳은 바로 신이문역 인근 고양이카페 '고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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