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구매 시 게이미피케이션 결합으로 6가지 후드 티셔츠 증정
-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으로 솔라나, 폴리곤 확장 예정
- 4월 8일 홈페이지에서 민팅 오픈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패션 브랜드 '왓더프로그(What The Frog)'가 '왓더프로그 시즌1: The Genesis of the Frog'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NFT 열풍이 불고 있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이 앞다퉈 NFT 패션 시장 진출을 선언했으며 국내에서도 홈쇼핑, 전자 상거래 기업을 중심으로 NFT 기반의 다양한 패션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왓더프로그는 '패션'과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결합한 글로벌 수집형 패션 NFT 프로젝트다. NFT를 구매하면 개구리 밈(meme) 캐릭터가 그려진 후드 티셔츠를 임의로 지급해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왓더프로그의 후드 티는 전설급을 포함해 총 7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기반으로 론칭이 진행되며 앞으로 솔라나(Solana), 폴리곤(Polygon) 등으로 프로젝트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1은 4월 8일부터 왓더프로그 홈페이지에서 민팅할 수 있다. 시즌 1에서는 모든 등급(6가지)의 NFT를 수집하면 자동으로 전설급 NFT와 후드 티를 받을 수 있다. 시즌 스페셜 NFT 보유자는 해외 오프라인 매장, 파티에도 초대된다. 왓더프로그는 올 9월부터 뉴욕, 서울, 도쿄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NFT 구매자에게는 재판매 옵션도 제공된다. NFT를 구매하면 미개봉 후드 티가 블록체인상으로 지급되는데, 이를 개봉하면 직접 후드 티를 수령할 수 있다. 만약 판매를 원하면 미개봉 상태 그대로 재판매할 수 있다.
왓더프로그는 앞으로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와 '팔라스퀘어' 등에서도 NFT 콜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왓더프로그 담당자는 "왓더프로그는 가상 이미지를 사고파는 단발성 실물 NFT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버전의 실물 패션 아이템을 NFT로 구매하는 데 차별화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