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남원시관광협의회 주최로 음원 출시
- 대한민국 문화의 고장 남원, 남원시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서비스 제공
- 고전 소설 춘향전의 대표 판소리 '사랑가'와 힙합뮤직 장르인 '트랩(Trap)'을 재해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남원시관광협의회 주최로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을 알리기 위해, 트랩(TRAP)음악*과 국악을 콜라보 한 "흥 [KOREA VIBE]" 음원을 2월 28일 낮 12시에 런칭한다.
* 한복을 주제로 ‘흥’과 ‘멋’, 그리고 ‘색’을 테마로 한 힙합장르
"흥 [KOREA VIBE]" 음원은 우리나라 고전소설 "춘향전"의 대표 판소리 '사랑가'와 소설의 배경지인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고장, '남원'에서 소설의 주인공 '이몽룡과 성춘향'의 만남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였다.
2월 28일 13시에 공개되는 MV(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춘향전의 배경지인 '남원'과 아름다운 연인의 사랑을 노래하는 한국의 대표 판소리 '사랑가'와 힙합 뮤직 장르인 '트랩(Trap)'을 재해석한 음악으로 '흥'과 '멋'이 어우러지는 고장, 남원에서 한국의 '색'을 담은 한복과 어우러진 K_Party (잔치), 풍요로운 멋이 가득한 전통 도시 남원의 관광 명소를 여유로움으로 만끽할 수 있다 하였다.
MV(뮤직비디오)의 출연진으로는 지기펠라즈 크루 소속이자 '바운스 키즈'라는 듀오 멤버로 활동한 힙합가수 '브로큰립스'와 '샤이너'가 '흥 [KOREA VIBE]' 작곡 및 작사를 참여하였으며, 피처링으로는 남원시 홍보대사 KBS 개그맨 '조래훈'과 '정진영'이 가창을 도왔다.
그 외 라치카 소속 댄서 및 인풀루언서인 뉴욕 출신 미국인 '에밀리'가 댄서로 활약하며,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MV(뮤직비디오)의 멋을 살렸다.
이번 프로젝트 음원 및 MV(뮤직비디오) 총괄 기획을 한 브랜드 매니지먼트 아호라컴퍼니 CD(Creative director)인 '최민호' 이사는 "얼마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공정' 이슈로 이렇게나마 '한복'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날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는 날이 흔치 않아, 아쉬움도 같이 더 했다. 앞으로 이렇게 한국전통문화와 한복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