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된 반려 가족 건강 관리 서비스 '똑똑케어(TTcare)'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2' 참가를 앞두고 'CES 혁신상 (Innovation Honoree)'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IT, 가전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혁신성과 기술력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을 업계 전문가들이 다각도로 분석해 수여한다.
'똑똑케어(TTcare)'는 (주)에이아이포펫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된 서비스로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분석한 해당 부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펫테크와 반려동물 건강 관련 산업은 웨어러블, 진단키트 등이 필요했던 반면에 '똑똑케어(TTcare)'는 휴대폰만 있으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펫테크 산업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주)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똑똑케어(TTcare)가 국내 최초 동물용 의료기기 등록과 'CES 혁신상' 수상으로 서비스의 혁신성 그리고 AI의 진단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서비스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케어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더 많은 반려 가족과 만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똑똑케어(TTcare)'는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에 맞춘 질병케어, 건강케어, 비만케어 등 토탈 헬스 케어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2.0 버전을 오는 12월 초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CES 혁신상' 수상을 발판 삼아 오는 2022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영어 버전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