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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물건에 꽂히면 공격성을 보이는 장군이

 

평소엔 애교 만점, 사교성 만점, 성격 좋은 장군이. 녀석은 집안에서도 막내 역할 톡톡히 하는, 가족들에게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새벽부터 이른 출근 준비로 분주한 보호자들 사이. 가장 바쁜 건 다름 아닌 장군! 집안과 마당을 왔다 갔다 하며 보호자들의 아침 시간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효자 犬이다. 

 

 

평소 애교, 사교성 만점인 성격 좋은 장군이

 

어업에 종사하는 보호자를 따라 뱃나루까지 출근해 항상 두 부부를 배웅하는 것이 장군이의 중요한 일과라는데... 그런데 이런 효자 犬 장군이가 변하는 순간이 있다. 

 

한 번 특정 물건에 꽂히면 그게 무엇이든, 그곳이 어디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 그 순간만큼은 가족도 예외가 아니라는데... 그 물건이 무엇이든 장군이 마음에 한 번 들었다면 위험한 물건이든, 먹으면 안 되는 음식물이든 상관없다. 위험한 물건이기에 뺏으려 들면 이빨을 드러내며 계속 물건 지키기에 여념이 없다는데...

 

 

장군이의 공격성은 가족들을 당황시키는데

 

이런 장군이의 공격성을 마주할 때마다 가족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평소엔 배를 발라당 뒤집어 까며 애교를 부리지만 주변에 물건을 치워주려고 하면 가족도 몰라보고 입질까지 하기 때문!

 

장군이가 주로 지키는 것들은 노즈워크를 하고 난 종이컵 조각, 산책길에 버려져 있는 뼛조각들이다. 

 

그래서 설수레이너가 나섰다. 장군이의 공격성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고, 예상치 못했던 보호자의 문제점 또한 발견됐는데... 아무리 장군이를 교육해도 개선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보호자가 놓쳤던 '이것' 대문이었다. 보호자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이어진 산책 솔루션...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산책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알려준다!

 

물건에 집착하는 반려견을 위한 솔루션은 9월 24일(금) 밤 10시 45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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