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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주최하고 ㈜미래전람이 주관한 ‘2020 부산펫쇼’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100여개 업체 150개 부스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0 부산펫쇼'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부터 매트, 이동장, 하우스 등 각종 용품들과 의류, 액세서리 및 장난감까지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고, 3일간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한동안 정체되었던 전시 업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들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이 진행 되어 반려인들과의 관련 상담이 250건이나 이루어졌다.
또한 부산시 수의사회에서는 '댕댕이 건강상담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토, 일 이틀간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미래전람은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높아지는 건강관리 및 전문지식에 대한 관심에 발 맞춰 현장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박람회장을 판매뿐만 아니라 반려인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라고 전했다.
부산 지역에서의 첫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미래전람의 차기 행사는 ‘2020 수원펫쇼’로 오는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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