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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동행

해양동물 구조·치료 전문가가 되어보자

  • 해수부,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및 서식지외 보전기관 교육·훈련 실시

 

해양수산부가 해양동물 구조·치료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동물의 구조·치료와 서식지외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4일(수)과 7월 20일(화)~21일(수)에 걸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2016년부터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해양동물 구조‧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연 1회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 수족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전국의 수족관, 동물원 등의 종사자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 190여 명의 전문인력이 배출되어 총 77건 규모의 해양동물 구조‧치료 등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개체수 감소 등으로 보호가 시급한 해양생물의 보전을 위한 교육·홍보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동물 구조·치료 및 서식지외 보전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론교육과 해양포유류 부검 실습을 추진한다. 이론교육에서는 △해양동물 구조·치료 관련 제도 및 정책 현황, △동물 분류군별 구조·치료 및 질병관리 방안, △구조·치료 사례연구, △해양보호생물 생태연구, △해양보호생물 보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양포유류 부검 실습 진행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해양포유류 부검 실습은 해양수산부가 한국 연안에 서식하는 상괭이의 폐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괭이 부검 시범연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부검결과는 상괭이의 기초 생리·생태 분석 및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실제 해양동물 구조·치료 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에 더욱 심화되고 현장감 있는 생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론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Zoom) 형태로 진행하며, 현장실습 시에는 교육인원 제한 및 교육생 간 거리두기, 방역용품 배포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앞으로도 해양동물 구조·치료 관련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활동경비 등 지원을 지속하여 위험에 처한 해양생물을 자연으로 더 많이 돌려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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