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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려동물 홈페이지나 해외 블로그를 통해, ‘Homes for Dogs’란 말을 볼 수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Homes for Dogs Project,” is a campaign that has been in existence for six-years. It was launched by Coldwell Banker Real Estate LLC and Adopt-a-Pet.com, North America’s largest non-profit pet adoption website.
캠페인 주체는 Coldwell Banker Real Estate LLC와 Adopt-a-Pet.com이라는 미국 북부 최대의 비영리 입양 웹사이트이다.
앞의 Coldwell Banker Real Estate LLC는 부동산 중개 회사이고, 뒤의 Adopt-a-Pet.com은 반려견 입양 사이트이다. 현재 Adopt-a-Pet.com은 ‘Rehome’ 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 회사와 반려견 입양 사이트, 성격이 다른 회사와 비영리 기관이 만나, 이렇게 서로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공인중개사와 반려견 입양기관이 이렇게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래서, ‘유기견 입양의 날’을 만들 수 있을까?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미국도 7년 전에 시작했다는데, 우리나라도 민간 차원에서 이런 날을 재정하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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