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당나귀 보시거나 타보신 적 있으세요?
혹 못보셨다면,
홍천에 있는 동키허니랜드를 한번 방문해보세요.
(2017년 5월 5일) 동키허니랜드에 들렸는데,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 꼬마친구들도 많이 봤고,
당나귀, 염소, 거북이, 돼지, 토끼,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동키허니랜드 현장 모습 보여드릴게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당나귀가 있다는 걸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군요.
당나귀 승나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어린이 날이라 꼬마친구들이 많이 찾아주었네요.
동키허니랜드 뒤편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염소입니다. 뒤에 있는 염소 헤어스타일이 멋진데요. ^^
거북이입니다. 평지거북이라고 하네요.
누가 거북이가 느리다고 했던가요? 이 친구는 무천 빠르던데요.
당나귀 친구들,
작을 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크군요.
다가가 쓰다듬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야! 너는 누구냐?"
자기 집에 왜 왔냐고 묻는 듯, 한쪽에서 커억커억 소리를 내는 거위들입니다.
깡총깡총 토끼입니다
공작새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한쪽에서는 귀여운 강아지 2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상큼 미소를 날리는 잘생긴 친구네요.
당나귀를 타려는 어린 꼬마들에게 안전교육을 하는 모습입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재밌게 설명해주시네요.
햐, 돼지다!
낮잠자는데 왜 깨우냐는 듯 쳐다보는 돼지 친구들. 꿀꿀 ^^
기니피그인가요?
털복숭이 친구 반가워~
뒤편을 둘러보고, 중앙에 있는 건물안에 들어가봤습니다.
내부도 역시 깔끔하네요.
잠시 쉬었다 다시 뒤편에 와서 당나귀를 봅니다.
한 친구는 꺼이꺼이 소리를 냈는데,
당나귀 소리, 이렇게 가까이서 듣기는 처음이군요.
건물 앞쪽에 앉아서 승나장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사이좋게 의자가 2개씩 나란히 있었는데,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내 팜플렛을 보니, 당나귀 우유로 족욕을 한다는군요.
족욕은 안했지만, 앉아서 쉬어 왔답니다.
경치도 좋고, 당나귀 타는 어린이들 모습도 보고...
그야말로 경치가 끝내줬습니다.
꼬꼬마 친구들도 당나귀를 탔는데요, 정말 귀엽네요.
홍천에 있는 동키허니랜드,
비단 어린이 날 뿐 아니라, 평소에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나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고,
서울과도 그리 멀지않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내부 공간도 상당히 넓군요.
끝으로 동키허니랜드 동영상 전해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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