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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창업지원금 3천만원 지원
- 반려동물 수제간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경북광역본부 김동배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처장 설운호)는 지역사회와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2020년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에서는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프로그램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 참여 청년에게 사용되며 청년 창업화 자금 및 창업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김천시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동을 위하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은 지난 7월 청년 (예비)창업자 7명이 선발되었으며 농산물 쇼핑몰, 반려동물 수제간식, 드론 사업 등 기술 및 6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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