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을 통해 미국으로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판매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서 펫츠플레이트를 만났다. 펫츠플레이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동결건조사료, 강아지 수제간식 등을 박람회를 통해 선보였는데, 펫츠플레이트의 원종훈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희 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FDA의 승인을 얻어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원종훈 대표는 말한다.
미국 FDA의 승인, 아마존 판매... 짧은 이 말속에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다. 그 의미를 한번 살펴보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이다. 미국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품목에 대해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 관리상의과정행위법, 규제약품행위법, 공정포장 및 표시법, 연방거래위원회법 등 FDA 세부적인 법령에 규정하여 통제, 관리, 승인을 담당한다.
FDA는 음식,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효과적인지 확인하고, 전자레인지와 같은 방사선 발생기기의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며, 반려견이나 가축들의 사료, 약품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 승인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 세계적으로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 승인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FDA. 그렇기에 국내 업체 가운데에서 미국에 반려동물 사료나 간식을 수출하는 업체는 흔치 않다.
아마존 판매
앞서 '글로벌 셀러를 돕기 위해 열린 'KITA × 페이오니아 포럼 2019' 성황리에 끝나'라는 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음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 바가 있는데, 포럼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Why?'가 아니라 'How?'에 대한 내용이 주로 발표되었었다.
FDA 승인과 아마존 판매를 합쳐서 생각해볼 때 펫츠플레이트는, 까다로운 FDA 승인을 받은 것이 놀라운 일이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알고싶어 하는 'How'에 대해 알고 실천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펫츠플레이트는 반려동물 간식과 사료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FDA의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과 함께 시행착오를 겪었을 펫츠플레이트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결코 쉽지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만든 반려동물 먹거리로 세계 각국의 셀러들과 경쟁한다는 것!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한 펫츠플레이트를 만나게 되어, 반가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와 겨루는 펫츠플레이트, 아마존에서 위풍당당 국위를 선양할 펫츠플레이트를 응원하며 글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