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도 푸른 정원,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인조잔디 솔루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는 코첼라 밸리에 위치한 사막 도시로, 연평균 강수량이 100mm 미만이다. 이러한 기후 조건에서 전통적인 잔디 관리는 많은 물과 노력이 필요하다. 인조잔디 사용은 물 절약과 유지 관리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위생 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 편집자 주 -

 

 

엘스 랜드스케이프가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 맞춤형 인조잔디를 설치한 모습

 

팜스프링스의 한 주택 소유주가 엘스 랜드스케이프에 의뢰해 인조잔디로 정원을 개조했다.

 

이 회사는 신세틱 그래스 웨어하우스의 두 가지 인조잔디 제품을 사용해 고객의 뒷마당을 아름답고 다기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녹색 공간을 확보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엘스 랜드스케이프는 팜스프링스 주택에 2,600 제곱피트(약 242제곱미터)의 인조잔디를 설치했다. 측면 마당의 퍼팅 그린에는 에버라스트 폴리 퍼트 2-톤 다크를, 나머지 조경에는 타이거터프 시에라 라이트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도 색상이 바래지 않으며,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무독성, 무납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로 고객의 뒷마당 전체가 변신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녹색 공간, 콘크리트 파티오, 인조잔디 퍼팅 그린이 조성됐다.

무더운 날씨로 잔디 관리가 어려운 팜스프링스의 특성상, 고객은 가뭄에 강하고 투수성이 좋으며 선명한 색상의 인조잔디를 선택했다. 이는 반려동물의 배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집에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작지만 다이내믹한 퍼팅 그린도 만들어졌다.

 

엘스 랜드스케이프의 오너 엠마누엘 토레스는 "2010년에 코첼라 밸리 최고의 조경 및 잔디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모든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와 업계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조잔디 설치와 콘크리트 포장 작업을 전문으로 한다.

 

엘스 랜드스케이프는 신세틱 그래스 웨어하우스의 2024년 2월 "이달의 설치"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