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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역사협회, '백악관 역사 속 일하는 동물들' 주제로 새 계간지 발행

백악관역사협회, '백악관 역사 속 일하는 동물들' 주제로 새 계간지 발행

 

백악관역사협회가 '백악관 역사 계간지'의 76번째 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백악관 역사 속 일하는 동물들'이다.

 

마샤 앤더슨 편집장은 "19세기 대통령 가족들은 말의 힘에 의존했지만, 젖소부터 꿀벌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백악관 생활을 풍요롭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

  1. 동물 외교관: 엘리자베스 마가렛 리스가 백악관에 선물로 주어진 동물들의 역할을 소개한다. 링링과 싱싱 판다를 예로 들며 "동물 선물은 국가 문화와 선의의 표현"이라고 설명한다.
  2. 백악관 잔디밭의 양들: 레베카 보그스 로버츠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백악관 잔디를 관리하던 양 떼에 대해 이야기한다.
  3. 폴린 웨인 3세: 조나단 플리스카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대통령 가족에게 신선한 우유와 버터를 제공했던 유명한 젖소의 이야기를 전한다.
  4. 백악관의 '왕실' 고양이: 로렌 맥귄이 미국 최초의 샴 고양이인 시암에 대해 소개한다.
  5. 리버티 포드의 '발자국 서명': 브리트니 미도스가 제럴드 포드 대통령의 골든 리트리버 리버티가 편지에 답장하는 모습을 공유한다.
  6. 주목할 만한 대통령의 '미디어 하운드': 콜린 쇼건이 백악관에서 '일'했던 '퍼스트 독'들의 역할을 설명한다.
  7.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의 산불 예방 염소들: 제시 크라츠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하는 염소들에 대해 소개한다.

 

이 88페이지 분량의 계간지는 12.95달러에 판매되며, 백악관역사협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악관역사협회는 1961년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비전으로 설립된 비영리, 초당파 단체로, 백악관의 유산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이후 1억 1,500만 달러 이상을 백악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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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