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럴코어, '맞춤형 펫푸드' 인기로 상생과 판매 성과 동시에 거둬
- 산업
- 2025. 2. 17.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반려동물과 소상공인을 위해 개발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치주 질환이 있는 고양이를 위한 '베네 M70', 채식 기반의 '에코10 베지테리안', 알러지 케어용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에코벨류'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2017년부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과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네츄럴코어는 이 제품군을 통해 소수의 반려동물 가족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꾸준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공급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식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원 연구와 제조 공정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기부, 입양 가정을 위한 맞춤형 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동행·케어' 제품군이 단순한 사료를 넘어 반려동물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2009년 창립 이후 네츄럴코어는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SG 닷컴, 엔제리너스와의 캠페인을 통해 사료 기부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