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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포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추천 여행지, 포천 '평강랜드' 산정호수로 향하는 길목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물원 평강랜드가 있다. 평강랜드에서는 봄 수국정원, 여름 감성 피크닉, 가을 핑크뮬리, 겨울 낭만정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평강랜드는 환령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 서식외보전기관 : 멸종위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원, 식물원, 수목원, 곤충관, 어류관 등을 중심으로 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자연환경보전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 평강랜드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여름이 싱그런 자연을 만난 포천 평강랜드의 7월을 스케치한다. 주차장이 넓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전만 해도, 평강랜드를 찾는 차량들의 행렬이 도로 아래쪽까지 길게 늘어섰다고 한다. 평강랜드에는 반려견 입장.. 더보기
향천짱오원 이운호 브리더의 '사자개' 개벽이와 금주를 만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개, 사자개 짱오. 견종명은 티베탄 마스티프로, 사자의 모습을 닮았고, 또한 사자처럼 용맹하다 하여 사자개로 불린다. 포천에 가면 사자개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포천으로 향한다.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는 페이스북의 주인공 이운호 브리더. 안으로 들어가 이 브리더께서 들려주는 가죽가방 이야기와 짱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가죽공예는 4년 전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1년 전부터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신다. 가방은 가죽에 무늬를 새기는 '카빙'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가방이지만 들어보니 생각보다 그 무게가 무척 가볍다. 가방 하나를 만드는데 7일에서 열흘 정도 소요되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죽가방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한산해졌고, 외부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3월의 넷째주 일요일,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만은 따뜻했던 봄날,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를 찾았다.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강아지 동상, 누가봐도 이곳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곳임을 짐작하게 한다. 1,000여 평 규모의 그린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탁트인 앞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마당 좌측에는 애견카페가 있고, 중앙과 우측에는 애견펜션이 3채 있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는데, 비글 친구가 아는 채하며 옆에서 말동무를 해준다. 그린빌에서 비글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들을 만났는데, 비글을 공통주제로 만난 반려인들은, 반려견 여름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더보기
포천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맞춤 공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인상적인 곳 4월의 마지막 날, 포천 고모리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을 방문했다. 오픈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하는 꼬독꼬독, 그야말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식당이었다. 꼬독꼬독에 들려, 식사를 하기 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에 먼저 나가본다. 넓은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신나게 뛰어노는 견공들, 꼬독꼬독의 애견운동장을 함께 살펴보자. 따스한 봄 햇살, 파란 하늘, 푸르른 색색의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반려인들과 함께 꼬독꼬독을 방문한 견공들이 무리를 지어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운동장 여기저기를 탐색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견공들도 꽃향기가 좋은지 운동장 가운데 있는 꽃무리에 다가와 아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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