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북,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탐사기' 출간... "BBC 자연 다큐멘터리 거장"
지오북이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를 출간했다. 지오북 더보기 지오북은 2004년 3월 첫 책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80여 종의 단행본을 출판했다. 자연생태 에세이, 각종 생물도감, 자연과학 입문서, 식물학, 생태학, 생태학, 전통생태학, 자연지리학, 천문과 우주, 환경에 대한 도서를 중심으로 출판하고 있다. 지금은 TV 방송 제작을 위해 열대를 탐험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1950년대라면 어땠을까.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TV가 발명된 지 고작 20년이 지난 1952년에 영국 BBC의 PD가 됐다. 그리고 28세이던 1954년 '동물원 탐사(Zoo Quest)'를 기획ㆍ제작해 인기를 얻었다. 인기 비결은 흑백 TV 시대였지만, 자연 속 동물들의 생생한 모..
2023. 2. 17.
노원 복합문화공간 '더숲'에서 만난 '동물권' 서적들
설 연휴 마지막날, 노원역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더숲'을 방문했다. 갤러리, 카페, 베이커리, 예술영화관, 독립서점, 세미나룸... 다양한 문화공간이 한 곳에 모여있는 '더숲'은 어떤 곳일까. 연휴 마지막 날, 의정부와도 가까운 복합문화공간 '더숲'에 호기심을 안고 방문한다. '더숲'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반대편에 있었다. 명절 연휴가 끝나가서인지 도심이 차들로 북적인다. '더숲'은 지하 1층과 2층에 있었는데, 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사람들이 저마다 테이블에 앉아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느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다. 마치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도 들지만, 도서관과는..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