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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카페127

불광역 먹자골목 애견동반카페 '조이카페 앤드 샌드위치' 스케치 불광역 9번 출구, 먹자골목 뒤편에 아담한 애견동반카페 '조이카페 앤드 샌드위치'가 있다. 우연히 발견한 불광동 애견동반카페, 이글에서는 '조이카페 앤드 샌드위치'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오호! 로고가 예쁜데. 여기는 어디지?"... 우연히 카페 앞을 지나는데, 예쁜 카페 로고와 카페 앞에 놓여있는 초록의 화분들이 눈길을 끈다. 예쁜 로고와 가게 앞에 놓여있는 화분들... 흔히 보는 여느 카페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카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사한 실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오픈한 지는 5개월 정도 됐고, 실내 인테리어도 제 손으로 직접 꾸몄어요"... 환한 표정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조이카페 앤드 샌드위치' 이제영 대표의 말이다. 보자... 카페에 테이블이 4개니까, 한 번에 4팀의 손님을.. 2023. 4. 17.
서정갤러리카페, 북한산 자락에 있는 아늑한 애견동반카페 3월 11일 '헤세의 정원'을 방문했다 우연히 들린 곳, 양주 장흥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서정갤러리카페'의 주말 오후 풍경을 스케치한다. '갤러리카페?"... 카페 이름이 주는 분위기에 끌렸을까, 갤러리카페가 어떤 곳일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는 안내글이 보인다. 신발을 신은 채로 들어가려면, 건물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된다고 하는데... 왠지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싶어진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안으로 입장! 안으로 들어서니, 그림이 전시된 카페 실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와우! 멋진 걸" '갤러리카페'답게 카운터 옆에도 그림이 걸려있고, 도자기가 놓여있다. 마침 실내에 손님들이 있어, 쌍화차를 주문하고는 앞에 보이는 공간에 자리.. 2023. 3. 24.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은 "남이섬 댕댕이날"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이다. 이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국내 대표 관광지 남이섬은 오래전부터 반려 가족의 편의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먼저, 매월 마지막 주 토ㆍ일요일을 '내셔널 펫데이(댕댕이의 날)'로 지정하여 입장 가능한 반려견의 몸무게 제한을 평상시의 15kg에서 20kg으로 완화한다. 이로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 입장 제한을 받았던 반려견도 이날만큼은 남이섬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획득한 남이섬 호텔정관루 별관의 일부 객실은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로 운.. 2023. 3. 23.
정원형 복합문화공간 '헤세의 정원' 주말 풍경 양주 송추에 가면 펫프랜들리 플레이스 '헤세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평소 '헤세의 정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을 검색하니 '그릴휘바'나 '카페휘바', '네이처독' 등이 함께 표시되어 모두가 각각 독립된 업체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토요일에도 '헤세의 정원'이 아닌 '그릴휘바'를 검색해 방문했다. 그릴휘바에 도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가는데 '헤세의 정원' 안내도가 보인다. "아하! 그릴휘바는 헤세의 정원 안에 있구나!" 안내도를 보니, '헤세의 정원'과 함께 그릴휘바, 카페휘바, 네이처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헤세의 정원'에 속해 있었던 것이다. '헤세의 정원'은 1만평의 정원형 복합공간이다. 그리고 '헤세의 정원'에는 그릴휘바, 카페휘.. 2023. 3. 17.
몽브루, 북한산뷰를 감상하는 419카페거리 애견동반카페 지난 3월 2일,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를 탐방했다. 거리는 4.08km로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소나무 쉼터, 솔밭공원, 419전망대, 근현대사기념관에 이르는 코스였다. 북한산 둘레길을 탐방하고 출구를 나오니 근현대사기념관이 보인다. 기념관을 관람한 후 기념관 건너편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서였는지 핸드폰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몸도 녹이고 핸드폰도 충전할 겸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는데, 카페 이름이 '몽브루'였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고, 핸드폰을 충전하며 카페 내부를 둘러본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카페 1층의 풍경!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북한산이 보이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차들이 보인다.... 북한산뷰를 바라보.. 2023. 3. 15.
포러데이 팔당,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남양주 애견동반카페" 주말의 남한강은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렇다. 겨울과 봄 사이, 추위가 느껴졌던 2월말의 주말. 카페 한 곳에 따스하게 몸을 녹여줄 공간이 있기를 기대하며, 남양주 애견동반카페 '포러데이 팔당'으로 향한다. '포러데이 팔당'에 도착한 시각은 해가 어둑어둑 해지려는 저녁 시간... 카페 야외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카페 본관은 손님들로 가득... 다행이 별관에 자리가 있어, 음료를 주문해 별관으로 향한다. 별관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에 '버섯이 자라고 있어요!'라는 안내글이 보인다. 카페에서 이런 문구를 보니 의아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긴다. 별관으로 들어가니... "정말 버섯이 자라고 있다. 대박!" 카페에서 버섯이 자라는 신기한 모습과 .. 2023. 3. 9.
남양주 애견동반카페 '카페 차 프리미엄'의 주말 풍경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차 프리미엄', 남양주 수석동에 있는 '카페 차 프리미엄'의 주말 풍경은 어떨까.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봄을 기다리는 한강의 풍경...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귀여운 댕댕이, 그리고 길고양이들이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를 향해 걸어가는데, 가족과 함께 산책하는 꼬마 댕댕이를 만난다... "반갑다 멍!"... 어찌나 반갑게 인사하는지, 해맑은 그 모습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난다. 꼬마 댕댕이가 지나가고 한강변을 보는데, 아래쪽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쉬고 있다. 한강변에서 만난 길고양이들... 자전거 도로 아래쪽에서 쉬고 있는 두 냥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모습이라 자연스럽게도 느껴진다. 그런데!.. 2023. 3. 8.
로로옴,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도봉역 애견동반카페 도봉역 인근에는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로로옴'이 있다. 생각해 보니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바깥 풍경은 자주 보는데, 한 곳에 멈춰 서서 지나가는 지하철을 본 기억은 많지 않다. 그만큼 우리는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만 갔지 잠시 멈춰 지나가는 기차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일상에서 잠시 멈춰... 지나가는 지하철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도봉역 애견동반카페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로로옴에 도착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커다란 유리창이 보인다. 건물의 앞면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창문들...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간판을 통해 카페가 3층으로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카페 '로로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 2023. 2. 4.
설희책방, 댕댕이와 함께 가는 망월사역 '독립서점&애견동반카페'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인근에는 댕댕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독립서점 '설희책방(대표 안가윤)'이 있다. "설희책방?"... 이름이 특이해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어버릴 것 같지 않은 이름이다. 바람은 차지만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1월 27일(금), 설희책방을 만나러 산책을 나선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 내려서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설희책방'을 찾아간다. 설희책방에 도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옆으로 난 커다란 창문 너머로 도봉산이 보인다... 그 모습을 보니, 파란 겨울 하늘이 도봉산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대표께 인사하고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책방을 둘러본다. 설희책방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이자 독립서점이다. 그래서인지 무료로 볼 수 있는 책들이 벽에.. 2023. 2. 1.
사무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답게 얘기하는"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어젯밤부터 비가 오더니, 낮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 아마 눈이었으면 많이 쌓였을 것 같다. 겨울비가 내리는 13일 오후,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사무소'에 들렀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시간... 사무소의 실내 풍경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답게 얘기하는 공간,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사무소 안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카운터에서 커피 한 잔을 주문한다. 카운터 위에는 스콘 등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무척 먹음직스럽다. 식사를 하고 바로 온 터라 디저트는 다음에 맛보기로 한다. 대표께 여쭤보니 사무소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고, 카페 마스코트 '밥이'는 옆에서 자고 있다고 알려준다. 카페 사무소의 특징을 꼽자면 3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비숑 밥..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