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식물113

한겨레교육, 식물 아카데미 'Garden me' 수강생 모집 한겨레교육이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특별한 식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Garden me(가든미)'를 론칭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식물 인구가 급증했다.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늘었지만 반려식물의 인기는 여전하다. 반려식물이 외로움ㆍ우울감 완화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식물을 키우고 교감하면 행복감을 느낄 뿐 아니라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 '정서적 안정'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른바 식물을 통한 '심리 치유'를 경험하는 것이다. 반려식물이라는 단어도 식물을 동반자와 감정 교류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뜻에서 탄생했다. 반려동물보다 키우는 심적 부담과 비용이 적으면서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 2023. 3. 13.
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 추진... "새로운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일 새로운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장애인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흙을 만진다는 점에서 장애인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월 장애인의 반려식물 키트 사업을 추진코자 전국 장애인보호작업장, 특수학교학교기업 등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로 이번 협약에는 ▲국립세종수목원 ▲㈜틔움세상 ▲대전원명학교 ▲마라보호작업장 ▲컴피장애인복지자립협회 등 총 5개 공공ㆍ민간기관이 참여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반려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장애인.. 2023. 3. 8.
LG전자, 틔운과 틔운미니에 새로운 '씨앗키트' 추가 LG전자가 봄을 맞아 고객이 다양한 반려식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 새로운 씨앗키트를 추가한다. LG전자는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됐다. LG전자가 2021년 틔운을 본격 출시한 후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씨앗키트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Colors of Love)' 패키지로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틔운 미니의 경우도 메리골드가 포함된 씨앗키트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LG전자는 이러한 화훼류의 인기에 꽃 씨앗키트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허브도 추가로.. 2023. 3. 8.
수원시,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5월 개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수원시가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2곳(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을 5월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체계적인 식물 수집ㆍ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 2023. 2. 17.
서울 중구, "한뼘 정원 꾸려나갈 골목 이웃 찾습니다" 서울 중구가 '우리 동네 골목길 한뼘 정원 가꾸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 공터에 꽃과 나무를 가꿀 팀을 선정해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동네 풍경을 푸르고 쾌적하게 바꿔나가면서 이웃 사이도 돈독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양식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정원여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미니럽 협동조합'이 사업 수행자로 뽑혀 신당동 일대 '개미골목'에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 개미골목은 골목의 폭이 좁고 형태가 개미굴처럼 복잡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 .. 2023. 2. 13.
세종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 개최... "정원작가 모십니다" 국내외 정원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 정원기반 확충 기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 1,000만 .. 2023. 2. 7.
파크187... "초록의 식물들이 반겨주는 의정부 온실카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민족의 명절 설날 하루 전, 까치설날에 의정부 온실 카페 '파크187'에 다녀왔다. 눈 쌓인 겨울 풍경 속에서 만난 초록의 식물들이 색다른 추억을 선물해 준다. 도심과도 가까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 의정부 작은 실물원... 온실카페 '파크187'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파크187에 도착, 카페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다. 카페로 난 길을 따라 걷는데, 올라가는 길은 제설이 되어있어 걷는데 무리가 없다. 길을 따라 올라가니 카페 입구가 보인다. 옆으로 난 길에는 파라솔과 의자가 놓여있다. 카페 안은 어떤 모습일까. 유리로 지어진 건물이 있고, 입구에는 커다란 철문이 있다. 커다란 철문은 한편으로는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2023. 1. 24.
건국대 김형주 교수팀 세계 최초 발견... "식물이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김형주 교수 연구팀(생물공학과)은 사철나무, 시킨답서스 등의 식물이 독감 바이러스를 흡착ㆍ제거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크기가 매우 작아 식물이 바이러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살아있는 식물 20여 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고, 이 가운데 10여 종의 식물이 용액상 바이러스를 흡착 및 제거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실내 식물을 지면과 전기적으로 연결했을 때, 실내 식물의 활성도가 증가해 바이러스 흡착을 촉진하는 전자 비료 역할을 하고 흡착ㆍ제거 능력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식물과 바이러스 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또 후속 연구를 거쳐 코로나19 등 인간의 질병.. 2023. 1. 20.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설 연휴 동안 '수목원' 무료 개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설 당일인 1월 22일은 휴관으로 제외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은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은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민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설날 명절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수목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소중.. 2023. 1. 17.
가든프로젝트, '양수리 빗물' 출시... "빗물은 대표적인 탄소중립 수자원" 가든프로젝트는 양수리 지역의 빗물로 만든 프리미엄 식물 용수 '양수리 빗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왜, 빗물이 식물에 좋을까… 번개 맞은 빗물이기 때문에 식물에 좋아 질소는 식물 성장에 필수 요소다. 대기 중에는 질소 78%, 산소 21%가 존재한다. 번개가 칠 때는 순간적으로 보통 10억 볼트 이상의 전압이 발생하는데, 이때 공기 중의 질소와 산소가 결합해 비료 원료가 되는 산화질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화질소는 빗물에 섞여내려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빗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물방울이자 식물에는 최고의 선물인 비료가 된다. '양수리 빗물'은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땅에 닿기 전의 빗물 원액을 빗물 저금통에 저장..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