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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창녕

견생샷 명소 남지체육공원... "낙동강변 남지철교 아래, 유채꽃 활짝" 낙동강변 창녕 남지체육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창녕을 여행하며,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낙동강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온다.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유채꽃 축제'가 열렸을 곳...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나처럼 창녕에 여행 온 사람은 이곳 남지철교와 유채꽃밭을 모른 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창녕 남지읍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에 방문하려고 근처에 왔었는데, 카페가 일찍 문을 닫아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차로 이동하다 우연히 넓은... 정말 넓다...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지?'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니 '남지철교'가 나온다. '아하, 사람들이 남지철교를 보려고 왔구나!'... 사람들을 따라 남지철교 위를 걸으며 사진을 촬영한다. 남지철교는 어떤 .. 더보기
댕이편한세상, 모카와 브라우니가 반겨주는 '포근한' 창녕 애견카페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4살 시츄 모카와 브라우니가 반겨주는 애견카페 '댕이편한세상'이 있다. 유동저수지 인근에 있는 애견카페 '댕이편한세상'은 아담한 가정집 분위기가 느껴지는 창녕의 애견카페다. 카페에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보니 카페 건물이 깔끔한 인상을 준다. 과연 '댕이편한세상'은 어떤 곳일까.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밖이 환하게 보이는 커다란 창문들과 직사각형 구조의 실내 공간이 보인다. 카페에 들어올 때부터 아는 체를 하는 댕댕이, 바로 모카다. 댕이편한세상에는 모카와 함께 브라우니가 있는데, 카페 대표분들의 반려견이다. "모카랑 브라우니와 함께 지내시려고 카페를 오픈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하시는 카페 대표분. "브라우니는 지금 아빠를 따라 산책을.. 더보기
카페 테라스43, 프리이빗한 공간이 돋보이는 창녕 애견동반카페 경남 창녕에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명덕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3곳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중 하나인 '카테 테라스43'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경남 창녕 명덕지에는 애견동반카페 3곳이 있다. 토요일에 '모다페'에 방문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카페 테라스43(이하 테라스 43)'에 방문했다. 테라스43은 어제 방문했던 '모다페' 길 건너편에 있다. 어제만 해도 모다페와 테라스43 모두 카페를 찾는 손님이 많아 주차장에 차가 많았는데, 오늘은 상대적으로 어제보다 한가한 편이다. 밖에서 테라스43을 봤을 때 받은 첫인상은 '건물이 무척 크다'는 것과 '손님이 많겠구나'하는 것이었다. 아마 어제 처음 봤을 때 손님이 많아 이런 인상을 받았나 보다. 건물 외부가.. 더보기
댕댕이랑 함께 "여행가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녕 석빙고'로! 경남 창녕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의 도시라 할 수 있다. 창녕군 창녕읍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석빙고가 있으니 말이다. 석빙고가 어떤 곳인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기에 창녕 여행 중에 석빙고에 들렸다. 차를 주차하고 석빙고 쪽으로 걸어가는데, 펫티켓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안내물이 게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홍보물 색깔도 예쁘고, 강조할 포인트는 빨간색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수막과 안내문이 예쁘니까 도시 미관도 헤치지 않고,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눈에 확 들어오니 홍보 효과도 역시 만점일 것이라 생각한다. 석빙고로 가는 길 진입로에 '창녕 석빙고'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보물 제310호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석빙고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겨울에.. 더보기
창녕 애견동반카페 '모다페', 명덕지 커피볶는집 창녕 명덕지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이 있다. 그 가운데 커피볶는집 '모다페'를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다. 카페 옆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어제와 오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그래도 명덕지 저수지와 주변의 꽃들을 보니 그리 덥다는 생각은 안 든다.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페를 한바퀴 둘러본다. 명덕지 풍경을 감상하려는 손님들 덕분에 실외 좌석은 빈 곳이 없다. 예쁜 실외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손님들이 많아 오늘은 실내 풍경, 그리고 명덕지 풍경만 사진에 담는다. 반려견과 함께 모다페를 방문했다면, 실외에서 함께 있을 수 있다. 정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데, 이제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다. 월요일이 모.. 더보기
산토끼야 어디 가니?... 손에 손잡고 '산토끼노래동산' 한바퀴! '산토끼노래동산' 풍경 4월 9일 토요일,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산토끼노래학교' 이방초등학교를 둘러본 후 '산토끼노래동산(이하 동산)'으로 향한다. 동산은 이방초등학교에서 바라봤을 때 언덕 위쪽에 있는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시던 이일래 선생님이 이곳의 산토끼를 모티브로 '산토끼' 노래를 작사작곡 하셨다고 한다. 동산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산토끼 인형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동산 안으로 들어간다. 동산은 언덕을 따라 위로 올라가며 길게 형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4월의 주말, 아빠 엄마 손잡고 동산에 놀러 온 어린이들이 많은데, 그만큼 이곳은 어린이들과 관람하기 안성맞춤인 공원이라 하겠다. 이일래 선생님의 노래 '산토끼'가 만들어진 배경이 되는 곳.. 더보기
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창녕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28일의 신비! 우포따오기 올해 40마리 번식 목표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7일 오후 6시 14분 올해 첫 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첫 인공부화 번식쌍은 2017년생(암컷), 2018년생(수컷)으로 첫 산란 후 28일 만에 부화했다. 부화한 유조 따오기에게는 미꾸라지, 삶은 계란 노른자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된 이유식을 공급하며 온도, 습도, 주변환경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7주간의 체계적인 육추 과정을 거쳐 사육케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 소식이 전해져 기쁘다"며 "5월에 방사 예정인 우포따오기 40마리도 성공적으로 방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2008년 따오기.. 더보기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산토끼노래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스케치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끼토산 야끼토 를디어 냐느가...' 거꾸로도 부르곤 했던 노래 '산토끼'. 경남 창녕에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바로 이방초등학교가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에 가려고 하다 우연히 접어든 길, 그곳에 이방초등학교가 있었다. 학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쪽으로 들어가니 학교 옆에 주차장이 있다. 차를 주차하고는 걸어서 학교로 들어간다. 신사임당 조각상, 예쁜 색상의 벽, 잘 가꾸어진 조경수, 바람개비 등이 보인다. 학교 교실 위로는 산토끼 그림과 '산토끼노래학교'라는 예쁜 글씨가 보인다. 학교 운동장쪽으로 걸어가니 산토끼 동상과.. 더보기
루스티히, "반려견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창녕 애견카페 4월 8일 금요일, 창녕 애견카페 '루스티히'에 방문하는 길... 경남 창녕의 도로에는 꽃비가 내린다. 남부 지방에는 벌써 벚꽃이 펴서 바람결에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마을 길을 따라가는 도로 곳곳이 벚꽃으로 가득하다. 심쿵 벚꽃과 꽃비를 감상하며 애견카페 루스티히로 향한다. 루스티히에 도착하니 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이고, 넓은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는 주차장 위에 있는데, 돌계단을 올라가니 카페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나온다. 출입구에 도착하니 '루스티히'라고 쓰인 예쁜 그림과, 노란 문, 그리고 벽에 걸린 꽃을 볼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노란 벽, 밖이 보이는 커다란 창문, 그리고 창문 앞에 놓여있는 소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창한 봄날처럼, 카페 실내 분위기가 밝고.. 더보기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3), 우포늪 자전거 라이딩 우포따오기의 고장 창녕으로 생태여행을 떠났다.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우포늪생태관을 둘러본 후, 자전거를 타고 우포늪을 보러 나선다. 자연의 보고 우포늪, 이 글에서는 봄을 맞이한 우포늪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하고 우포늪생태관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다 되었다. 우포늪생태관을 서둘러 관람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1시간여의 시간이 흘렀다. 이 시간에 우포늪을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데, 대여소가 문을 열었을지 걱정이다. 종종걸음으로 자전거 대여소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아직 문을 닫지 않았다. 2013년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탔던 기억... 당시 약 20분 정도 자전거를 탔었다... 그때도 시간이 부족해 우포늪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오늘도.. 더보기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2), 우포늪생태관 우포따오기를 만나러 경남 창녕으로 떠난 여행,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한 후 '우포늪생태관'에 도착했다. 이 글에서는 우포늪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우포생태관'의 모습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하고 드디어 '우포늪생태관'에 들렸다. 오는 길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도착하니 어느새 오후 4시가 되었다. "그래, 바로 여기야!". 2013년 우포늪에 방문해 자전거를 탔던 곳이 바로 이곳 우포늪생태관이다. 입구 왼쪽편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생태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라이딩할 생각이다. 입구에서 봤을 때 오른쪽 방향에 우포늪생태관이 있다. 잔디밭에는 우포따오기 캐릭터 조각품도 있고, 생태관 가는 길도 따오기 표지판이 안내해준다. 밖에서 바라보는 우포생태관의 .. 더보기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1),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따오기가 살고 있는 창녕 우포늪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포늪'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자연으로 돌아간 우포따오기가 살고 있는 곳, '우포늪' 여행기를 3회에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이 글에서는 자연생태를 그대로 품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 대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에는 2013년 출장길에 시간이 있어 잠시 들렸었다. 당시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30분 정도 라이딩을 했었다. 2022년 우포늪의 봄은 어떨지 궁금해 창녕으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에 '우포늪생태'까지 입력하니 관련 장소가 하나 나오는데, '우포생태체험장'으로 되어있다. 당연히 이곳이 과거에 갔던 곳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운전을 하고 우포늪으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곳에 도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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