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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제천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은... "슬로시티 수산 힐링 여행코스!" 제천 여행 3일차, 용하구곡에서 아름다운 월악산의 경치를 감상한 후 측백나무숲으로 향한다.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곳에 도착하니 '측백숲 체험장'이 있고, 그곳에서 측백나무와 측백나무숲, 그리고 옥순봉 생태공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측백숲 체험장을 나와 산책한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 풍경 슬로시티 수산...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포근해지고, 여유가 느껴진다. 측백숲 체험장에서는 족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환하고 밝은 분위기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측백나무와 측백숲 체험장 측백나무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될 정도로 .. 더보기
용하구곡... "월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덕산면 계곡"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제천 여행... 이틀간 제천 시내를 중심으로 여행한 후 오후 늦게 청풍호 주변으로 이동한다. 해질녁에 도착한 곳은 덕산면에 있는 '든솔펜션'. 제천 시내에서 덕산면으로 오는 길은 미쳐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야말로 꼬불꼬불한 꼬불 길이다. 초행길이라 그런지, 청풍호 주위로 난 산길이 왜 그리도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덕산면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펜션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예전에는 마을 입구에 '월악산' 매표소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펜션이 있는 이곳은 공기 맑고 조용한 곳이었다. 펜션에서 하룻밤을 묶고 일어나니, 밤에 봤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악산에서 이어지는 산들이 저마다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월악산을 벗삼아 지어진 집들도 예쁜 모.. 더보기
'독순봉 공원'을 산책하며... "아기자기한 제천의 풍경을 감상하다" 제천 남천동과 교동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독순봉 공원'이다. 예전에는 독순봉을 '독심봉'이라고도 불렀던 기억이 있다.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독순봉 공원, 공원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독순봉 공원 한 바퀴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는데 교동공원도 보이고, 별빛문화마을, 남천공원 등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시내를 바라본 풍경이다.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룬 마을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진다. 어릴 때 독순봉에 올라가 사진 속 시내 풍경을 봤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독순봉에 올라가지 않아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산책로를 따라 독순봉에 올라가 본다. 정상에 도착하니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어릴 적 기억을 회상해보면, 독심봉이라 불렀던 이곳은 올라오기.. 더보기
생육신 원호를 기린 '관란정'으로의 여행...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서강의 자연을 만나다" 제천 송학면에는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원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관란정이 있다. 강제동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신 후, 관란정이 있는 송학면으로 출발한다. 송학면은 제천과 영월의 경계에 있는데, 관란정 가는 길에 제천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다. 원호의 충의를 기리는 곳 '관란정', 관란정은 어떤 곳일까.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관란정 입구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관란정으로 가는 계단 옆에 '원호'와 '관란정'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문이 있다. 원호와 관란정 더보기 원호는 생육신 중 한사람으로 자는 자허 호는 무항 또는 관란이며 본관은 원주이다. 1423년(세종5년)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으나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고향인 원주에 내려가 은거 .. 더보기
반려견과 쉬어가기 좋은 제천 애견동반카페 '그리고, 카페' 오늘은 제천 여행 2일차, 숙소를 출발해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강제동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그리고, 카페'다. 신도시의 구조는 어느 도시나 대부분 비슷한데 오늘 방문한 '그리고, 카페'는 여느 카페와는 다른 독특한 점이 있다. 그 독특한 점은... 바로, 야외를 활용한 오픈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 입구에 도착해 바라보니, 카페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카페가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건물들과 똑같이 생겼다면, 어쩌면 평범한 여느 카페와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다.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신도시에 있는 카페를 몇 곳 다녀본 기억이 있는데, 이곳 '그리고, 카페'를 닮은 구조는 못 본 것 같다. 자갈이 깔려있는 마당을 지나 정면으로 보이는 카페쪽으로 걸어간.. 더보기
용추폭포를 건너면 나오는 길...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의림지 숨은 산책로 제천 여행 1일차, 오늘 여행은 의림지 인근을 둘러보며 알차게 보낸다. 의림지와의 인연 더보기 의림지... 의림지는 내 유년시절 추억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곳이다. 제천에서 생활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해마다 한 번씩은 이곳 의림지로 소풍을 왔었으니 말이다. 가끔은 동네 친구들과 걸어서도 오곤 했는데, 그럴때면 소풍 때 가보지 못했던 의림지의 구석구석을 찾아 걸어보곤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이곳 제천에서 생활했기에, 나는 일반인들보다 의림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간간히 그런 내용을 추가해 이 글을 쓰려고 한다. 어릴 적 기억에도 의림지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볐다. 그런 모습이 지금도 여전한가 보다. '1박2일 촬영지'라는 홍보물이 .. 더보기
카페뜰906, 댕댕이랑 함께 가는 제천 애견동반카페 의림지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뜰906'이 있다. 제천에 도착해 애견동반식당 '낭만돈가스'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도 걸어봤다. 산책을 하고 났더니 시원한 커피가 한 잔 생각난다... '애견동반카페가 있으면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셔야겠다'하는 생각에 의림지 인근에 있는 카페로 '카페뜰906'으로 향한다. 카페뜰906에는 실내와 실외 공간이 있는데, 실외에서 댕댕이와 함께 머물 수 있다. 카페에 들어올 때만 해도 손님이 없었는데, 커피 한 잔 하는 사이 어느새 카페 안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아마도 이곳 카페뜰906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동네 사랑방인가 보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덕분인지 카페는 밝고 환한 인상을 준.. 더보기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제천여행 1일차,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낭만돈가스'에서 점심을 먹은 후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어본다. 의림지한방치유숲길 풍경 유년시절, 이곳은 제천 사람 중에서도 일부 사람만이 아는 곳이었다. 그런데 오늘 와보니, 멋진 산책로도 생겼고 도로는 산너머 마을 봉양과도 이어져 있다고 한다.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한방치유숲'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나오고, '용두산 산림욕장'이라는 안내석이 보인다. 안내석 뒤로도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걸으니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도 있고, 조금 더 가니 풋살장도 나온다. 용두산 산림욕장 뒤로 난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의림지 한방치유숲'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안내문을 살펴보니, 한방치유숲길은 솔향기길(5.19km)과.. 더보기
낭만돈가스, 애견동반 가능한 깜찍한 의림지 맛집 의림지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깜찍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제천여행 1일차, 오늘은 의림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듯, 의림지를 둘러보기 전에 식사를 하려고 한다. 다행히 의림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반가운 마음에 '낭만돈가스'를 향해 렛츠고!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주문한다. 의림지를 여행하며,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먹는 기분... 이거 정말 괜찮은데! 낭만돈가스는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사전에 전화로 문의한 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낭만돈가스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으니, 자 그럼 이제 의림지를 둘러보러 출발해야겠다. 유년 시절의 추억이 묻어있는 곳, 제천 의림지... 설레는 맘으로 길을 나선다. .. 더보기
관광벤처기업 수요일, 제천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2022 팸투어' 운영 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MZ세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역 명사 팸투어에는 MZ세대의 힐링의 원천인 맥주에 대한 명사인 홍성태 뱅크크릭 브루잉 대표가 참여했다. 홍성태 대표는 수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 유명한 솔티맥주의 제조자이자 2019년 벨기에 왕국 국왕 초청된 바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맥주 제조 강연과 솔티맥주 시음 체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MZ세대에 힐링을 선사하고, 그 깊은 맛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 테라피 투어를 테마로 자연 치유도시 제천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제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약채락(藥菜樂) 식당.. 더보기
제천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홍보ㆍ점검 나서 제천시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ㆍ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동반 외출 시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소유자가 치워야 한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시행규칙이 강화됨에 따라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는 2m 이내이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아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1차 위반할 경우 안전조치 미준수 20만 원,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20만 원, 배설물 미수거 5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에는 제천시,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포함 총 2개 조를 편성해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등 반려인.. 더보기
제천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방문객 1만명 돌파!"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최근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750여명이며, 지난달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약 400명, 주말 평균 약 53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출자 등록 및 대출 자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 회원증 발급은 370여개, 도서 대출ㆍ반납은 2,150여 권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입장객이 많았으며, 주말에는 영유아ㆍ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에 산책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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