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역뉴스/의령

의령 벽계저수지... "쇠목이랑 한호 만나러 한우산에 놀러와!" 의령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금, 벽계저수지 정동교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 같았던 '벽계저수지' 도깨비 다리... 함께 한우산 도깨비와 한호를 만나러 출발해보자. 벽계저수지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은 벽계야영장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벽계야영장으로 가는 길... 정동교를 지나는데 도깨비 동상이 보이고, 다리를 다 건너니 호랑이 동상이 보인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정동교 도깨비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오니 주변에 자굴산ㆍ한우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도에는 지금 있는 곳은 벽계저수지 정동교이고, 차를 타고 지나온 곳이 궁류면, 한우산은 대의면쪽으로 올라가도록 나와 있다. 호랑이 동상이 있.. 더보기
의령 '일붕사' 스케치...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 동굴법당" 의령 궁류면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 동굴법당 '일붕사'가 있다. 일붕사는 의령관문공원에 있는 힐링카페에 들렀을 때, 카페 '찰리 최' 대표가 의령 여행코스로 추천했던 곳이기도 하다. 동굴 안에 법당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지라, 호기심을 안고 일붕사를 찾아간다. 일붕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문이 있어 살펴본다. 안내문 개는 크기에 관계없이 법당 및 마당에도 입장이 안됩니다. 나에게는 귀여운 반려견이지만 타인에겐 공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설물이 이곳저곳 생기게 되고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됩니다. 나는 그렇지않다고 데리고 들어가지 마십시오. 어느 공간이든 그곳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문을 나서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의식을 좀 넓혀서 더불어 살아.. 더보기
의령 반려견 산책 추천코스... 솥바위, 정암루, 의령관문공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의령관문은 함안에서 의령으로 진입하는 79번 국도 위에 세워진 의령의 첫 관문이다. 의령관문공원은 의령관문 양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공원에는 솥바위, 정암루,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 의령관문, 팔각정 등이 있다. 그 옛날 군(軍)을 지휘하던 홍의장군의 기상이 느껴지는 위풍당당한 의령관문공원... 의령관문공원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의령관문공원 풍경 솥바위에서 정암루를 지나 의령관문, 그리고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의령관문공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산책코스였다. 오늘 산책은 솥바위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걸으며 의령관문공원을 둘러봤다. 도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남강 둑방 쪽으로 걸어간다. 주차장 옆에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작은 풍차가 있고, 그 .. 더보기
힐링카페, '찰리 최' 대표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의령 힐링 애견동반카페 의령의 관문, 의령관문공원에 가면 애견동반이 가능한 라이브카페 '힐링카페'가 있다. 애견동반뿐 아니라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다니,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해 힐링카페에 방문한다. 카페는 2층에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실내 공간이 보인다. 벽에 'HEALNG LIVE'라는 풍선이 있고, 그 앞으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 게시된 안내문을 보니 라이브는 오후 1시, 3시, 6시, 9시에 진행한다고 되어있다. 지금 시간이 오후 2시 50분... 조금 있으면 라이브가 진행될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카페 앞 남강의 풍경이다. 왼쪽에 보이는 다리는 '정암철교'인데, 예전에는 차가 다녔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다리이다. 현재 차들은 오른쪽에 있는 다리를.. 더보기
"천방지축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 의령 여행 2일차, 의령읍 청미래마을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에 있는 수암사로 산책을 나선다. 산책을 나서는 지금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 만 한데, 웬일인지 맑은 공기 덕분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걷고 있는데, 길 옆에서 댕댕이 둘이 달려온다. 천방지축 두 녀석, 가라고 해도 말을 안듣고... 끝내는 산책 내내 나를 졸졸 따라 다녔다.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길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산책길 풍경 귀여운 두 녀석, 끝내는 청미래마을 체험관까지 따라와서는 겨우 돌려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숙소를 나와 수암사로 향하는데, 도로 옆에 예전에 사용하던 체험관.. 더보기
의령 청미래농촌체험휴양마을, "망개떡 만들러 놀러오세요!"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청미래마을에 가면 '망개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체험 프로그램이 재개된 후, 지난 5월 27일(금) 밀양에서 '마을사업'을 진행 중인 밀양 주민들이 청미래마을을 방문해 노하우 전수와 함께 망개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산 좋고 물 맑은 고장, 의령 '청미래마을'은 수암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27일 진행된 망개떡 만들기 프로그램과 수암저수지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수암마을 입구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오면 수암저수지를 만날 수 있고, 수암저수지에서 바라보면 고즈넉한 수암마을이 보인다. 예로부터 물과 바위가 많아 '수암(水巖)마을'이라 불린다는 청미래마을은 도로를 따라 길게 형성된 직사각형 모양의 마.. 더보기
정원이야기, 홍의장군 곽재우 생가 인근 "정원이 예쁜" 의령 애견동반카페 의령 유곡면에 정원이 예쁜 애견동반카페 '정원이야기'가 있다. 의령 반려동물 테마여행 첫 날,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이라 불린 곽재우 장군, 장군의 발자취가 궁금해 첫 방문지로 장군의 생가를 선택했던 것이다. 홍의장군 생가에서 장군이 살던 시대의 가옥 구조를 잘 볼 수 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는 점이었다.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자.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 풍경 홍의장군 생가를 둘러본 후 향한 곳은 애견동반카페 '정원이야기'다. '정원이야기' 풍경,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정원이야기 풍경 정원이 예쁜 '정원이야기',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정원을 가꿨는지 대표분께 여.. 더보기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놀이형 전시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 강화(전시개선지원) 공모 사업'에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최종 선정돼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2016년 3월 25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6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전시 부분에 대해 리모델링을 하지 못해 전시물이 노후화되고 평면형 그래픽 패널 위주 전시 연출 및 단순한 곤충 표본 위주로 관람객들의 주목성과 흥미도가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이번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A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tive Media Wall, IMW)을 활용한 콘텐츠를 설치하고 '곤충과 친구되기'라는 과학관 주제에 부합되도록 체험 시설들과 연계되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전.. 더보기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관람객 30만 명 돌파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30만 번째로 방문한 주인공은 겨울방학을 맞아 방문한 장유진(42, 사천시) 씨 가족으로 장수풍뎅이 유충 1쌍과 곤충 채집을 할 수 있는 채집망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016년 3월 개관한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개관 후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1층에는 곤충세계관, 생태유리온실 그리고 2층에는 체험학습실, 곤충탐구관으로 구성돼 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학습으로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며 다채로운 체험과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마련하고 있다"고 말.. 더보기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시설 보완 완료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월 1일 새로 이전한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시설보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군은 지난해 동물보호단체(비글구조네트워크 등)가 제기한 유기견 관련 민원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설기준에 적합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고,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이전·운영하였다. 군은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새로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시설보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유기동물의 운동 공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동물복지 농장에 준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웅벽설치, 울타리설치, 조경 조성 등을 설치·보완하였다. 군은 이번 시설보완을 통해 구.. 더보기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유기·유실된 동물의 구조·보호조치 등을 위해 의령군 동물보호센터를 2월 1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여 공공장소에서 버려진 유실·유기동물(개)을 보호·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동물보호단체(비글구조네트워크 등)가 제기한 동물보호센터에서 관리 중인 유기견 불법처리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동물보호법시행규칙의 시설기준에 적합한 동물보호센터를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아 시설기준(사육실, 격리실, 진료실 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서를 체결하여 동물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물보호단체에서 제기한 안락사 시 마취제 미사용과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진행한 안락사 방지를 위해 사육실과 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