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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교정97

좋은땅출판사,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를 펴냈다. 개와 사람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2021년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1인 가구와 핵가족, 딩크족 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운 가구가 급증한 것이다. 또 반려동물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는 개, 고양이, 새 등 온갖 반려동물들의 계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소재로 한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이 자주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반응' '주인이 울자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말대꾸하는 강아지 모음'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강아지의 모습.. 2023. 4. 19.
강서구, '2023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진행 19일까지 동물등록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강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 강서구는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가구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3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강서구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는 50,9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늘어난 양육 가구 수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할 수 있다. 이는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반려견의 불안정한 심리와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만큼 적절한 상담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행동교정 전문가가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반려견의 행동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구당 세 차례 방문하며 90분씩 교육을 실시, ▲사전상담.. 2023. 4. 9.
서울 중구, "찾아갈개, 고쳐줄개, 걱정말개!"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루어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사가 교육을 시연한 후 보호자가 실습하는 방식이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 2023. 4. 9.
강남구, '댕댕이 학교' 참가자 모집... "찾아가서 고쳐줄개~" 28일까지 25가구 모집, 전문 훈련사 2회 방문 1:1 문제 행동교정 강남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2023년 상반기 강남구 댕댕이 학교' 참가자 25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강남구 반려동물 인구는 13만 4600여 명으로 추정된다. 늘어난 인구만큼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파양 문제가 발생하자 구는 2021년도부터 반려견 행동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9명이 참가했고, 만족도 평가 결과 100%가 나올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전문훈련사가 견주의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1시간씩 2회, 1:1 교육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 양육방식 문제점을 .. 2023. 4. 4.
서초구, 서초동물사랑센터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초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이래 유기ㆍ유실 동물의 발생을 줄이고 유기견 입양을 지원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문화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서초구는 이달부터 12개월 이하 퍼피(puppy)시절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클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12개월 이하 반려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실시한다. 내용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놀이ㆍ산책', '사회성을 배우는 예절바른 반려견' 등.. 2023. 3. 14.
서울 중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등 다양한 동물 복지사업 추진 서울 중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1.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고 노인인구도 매년 3.2%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까지 정식 등록한 동물 수는 약 1만 마리로, 중구민의 20%인 2만 5천명이 개와 고양이 등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해마다 1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중구 내에서 버려지거나 길을 잃는다. 중구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시간 구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동물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여 소음 등 주민 피해를 예방.. 2023. 2. 2.
경주시, 유기동물 입양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입양률 42%" 높은 입양률 입소문 나자 많은 지자체 벤치마킹 위해 방문 하기도 경주시는 유기ㆍ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동물사랑보호센터(이하 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최초 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로 1층은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 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센터는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유기동물 입양정책,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센터를 통해 구조된 동물은 1,163마리며 이 중 새로운 보호자를 만난 입양동물은 42%(480마리)로 전국 평균 입양률 27%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또 101마리 동물은 보호자의 신고나 동물등록번호 확인으로 원래..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