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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심쿵 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MZ세대 반려인 움직여... "쇼핑 포인트로 유기동물 후원해요" 결제 후 적립 포인트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 참여 '기브스 백(Gives Back) 프로젝트'로 유기동물 보호단체 1천여점 기부물품 전달 펫프렌즈가 결제 적립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심쿵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이끌어 나간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는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하고, 가치 있는 소비처럼 기부를 대하며 거창한 기부보다 재미와 자기 만족을 중시한다. 펫프렌즈는 이러한 MZ세대의 기부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반려인들의 가치소비를 적극 독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심쿵 포인트 기부는.. 2022. 8. 11.
사천시,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진행 사천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실ㆍ유기동물과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사천 문화재 야행'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천시가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소의 입양 절차 및 운영 시간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유기동물 입양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8. 10.
[동물극장 단짝] 무안의 '행복한 선비' 박 도공과 웰시코기 춘향이의 삶 "개는 개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한 집에 살면서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는 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전라남도 무안의 작은 마을, 18년 동안 손수 가꾼 집에서 유유자적 살고 있는 박종현(57) 씨가 있다. 자연 바람으로 긴 머리를 말리는가 하면, 산 속에서 무술 동작을 수련하는 모습까지 영락없는 도인 같아 보이는데... 그의 진짜 직업은 도예가! 가난해도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사는 '행복한 선비'가 되기 위해 선택한 삶이다. 하지만 평화로운 청빈낙도의 삶을 방해하는 말썽꾸러기들이 있었으니... 웰시 코기 '춘향이'와 고양이 '파키스탄', '경자', '흰둥이', '초코', '네로'다. 아침 요가 좀 하려고 하면 품속으로 파고들어 방해하는 경자, 도자기 좀 구울라 하면 황토 가마에 들어가서 꼼짝도 안 하는 .. 2022. 8. 5.
[한유복TV] 훈련사들에게 여름이란? 한유복TV | 구독자 633명 훈련사들의 여름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기 '한유복 여장군'과 '한유복 비주얼' 두 명의 훈련사가 들려주는 여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유복 훈련사들이 들려주는 "여름" 이야기,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한유복 훈련사들에게 여름이란? 2022. 8. 3.
둥글개봉사단, 동물권시민연대 '레이'에 고양이 사료 1톤 기부 29일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동물권시민연대 레이를 찾아 착한 기업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고양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김은희 레이 이사장은 "요즘 사료가 잘 수입이 되지 않아 유기동물 보호소의 후원과 봉사가 줄어들어 보호소의 운영이 힘들다"면서 "둥글개봉사단이 유기묘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물권시민연대 레이는 유기묘 1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학대 고양이, 야생 고양이, 아픈 고양이를 구조해 수술과 관리를 해주고 있는 유기묘의 쉼터다. 김 이사장은 "최근 지리산 야생 고양이 보호 활동과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 사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서울의 다양한 고양이 보호 활동가들의 사료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말을 들을 때가 가.. 2022. 7. 30.
[동물극장 단짝] 지리산 '대가족' 석봉 씨네... "반려견 5마리, 거위 1마리, 길고양이 30여 마리" "이상하게 우리 집에 찾아오는 개들이 많았어요. 떠돌다 오는 개들을 만나면, 거둬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리산 해발 300미터 지점의 창원마을. 푸른 자연 속 그림 같은 옛집에 김석봉(66세) 씨 가족이 산다. 석봉 씨가 지리산에 정착한 것은 15년 전. 지인을 따라 우연히 마주한 지리산의 매력에 한눈에 반해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그 시작은 아내와 단둘이었지만, 지금은 아들 내외 그리고 일곱 살 손녀까지 3대가 모여 살고 있다. 그뿐 아니라 반려견 5마리, 거위 1마리, 밥을 챙겨주는 길고양이 30여 마리까지! 그야말로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물론 석봉 씨도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동물과 함께하게 된 것은 아니다. 논두렁에서 떠돌다가 석봉 씨를 따라왔다는 '두렁이', 개장수에게 끌.. 2022. 7. 30.
진주시, '반려동물 종합 지원센터 건립' 최종 주민설명회 개최... "공감ㆍ만족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인프라 조성" 진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동물보호봉사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종합 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종합 지원센터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실내ㆍ실외 놀이터, 교육장, 목욕실, 펫카페, 펫돌봄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진료 및 처치실, 보호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해 반려동물 친화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개최된 중간설명회에 이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분석을 통한 타당성 조사결과 보고, 반려동물 종합 지원센터의 기본구상안, 운영 방식 및 진행 ..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