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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39

[포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의 반가운 모습 안녕 따오기야! 우리 곁으로 돌아온 반가운 친구, '우포따오기'... 창녕군에서 전해주는 우포따오기의 반가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2023. 12. 12.
경남 고성군,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성료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고성생태체험관 일원에서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 주관으로 진행됐다. 축제 첫째 날인 1일은 생물자원의 보존과 관리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와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고,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며, 지자체에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의 본 개막일인 2일에는 독수리 명명식,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독수리 행위예술(퍼포먼스), 독수리 방사 등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다친 독수리를 치료해 자연 속으로 보내기 전 이름(힘나리, 힘찬이.. 2023. 12. 11.
EBS 다큐프라임 '커넥션' 1부, 27일 방송...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EBS(사장 김유열)는 다양한 생명들의 모습을 통해 대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EBS 자연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 (이하 커넥션) 1부를 27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2년의 제작 기간, 9개국 로케이션, 180TB에 담긴 생명의 모습과 대자연의 순환 제작진은 2년의 제작 기간 동안 케냐, 멕시코, 팔라우공화국, 말레이시아, 일본 오키나와, 도미니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스타리카, 한국 등 총 9개국에서 180TB 분량의 다양한 생명들의 모습과 대자연의 순환 담아냈다. 또, 육지의 균류부터 사자까지, 바다의 플랑크톤에서 고래를 넘나드는 종들의 연결을 고속 촬영, 전자현미경 촬영, 수중 특수 촬영 등 최신 촬영 기법을 동원한 화려한 영상으로 대자연의 놀라운 모습을 전한다. 프로.. 2023. 11. 26.
환경부, '개선된 생태통로 지침' 배포 생태통로와 주변서식지 연결성 강화, 유도울타리 연장기준 신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야생동물의 찻길사고(로드킬)를 줄이고 이동은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의 실효성을 높인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11월 22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생태통로 관리실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모든 생태통로(564곳)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이 올해 5월부터 8월에 걸쳐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이 이동을 할 수 없는 급경사지에 설치됐고, 유도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되는 등 생태통로 설치·관리의 부실한 문제가 발견됐다. * 야생동물의 도로 침입을 막아 찻길사.. 2023. 11. 21.
한전,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 운영 철탑에 눈 달아 산불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 지킨다 산불·산사태 징후 감시 및 멸종위기종 모니터링을 통한 자연환경 보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됐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 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2023. 11. 21.
신안군, 흑산도 '새공예박물관' 새롭게 단장 흑산도는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 새공예박물관은 세계 유일, 전시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구매한 작품들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2023. 10. 17.
창작놀터극단 야, 어린이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 9월 8일 개막 창작놀터극단 야(대표 박재춘)의 환경연극 '어디로 가야하지?'가 9월 8일 고양문예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어디로 가야하지?'는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2년의 창작 기간을 거쳐 이번에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창작놀터극단 야의 환경에 관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작가 유소프 가자의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져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글의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이 점점 사라지게 된 코끼리의 슬픈 상황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인형극적 환타지를 접목해 동물과 사람이 교차되는 지점을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 문..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