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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56

자연과 함께하는 전망 좋은 애견카페, 양주 장흥 '두루두루' 두루두루는 약 한 달 전에 오픈한 양주시 장흥면 소재 애견카페이다. 차를 타고 고개 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둥근 지붕이 보이는 카페 '두루두루'를 만난다. 백석읍쪽에서 온다면 고개 정상에서 내려오다 길 건너편에 두루두루가 있다. 둥근 지붕이 인상적인 두루두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임유진ㆍ최아람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부부의 반려견 이름이 '두루'이고, 카페 이름은 '두루두루'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높고 둥근 천장과 작은 자갈로 마감 처리된 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임ㆍ최 부부는 4개월 여에 걸쳐 황토로 되어있던 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는 산뜻한 느낌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카페를 둘러본 후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를 주문한다. 카운터 위에 놓.. 2021. 8. 23.
과수원이 있는 양주 이색 애견카페, '퍼피과수원' 과수원 배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견공들... 과수원을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색 애견카페가 양주시 만송동에 있다. 그곳은 바로 애견카페 '퍼피과수원'이다.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퍼피과수원으로 향한다. 퍼피과수원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퍼피과수원 애견놀이터쪽으로 걸어간다. 퍼피과수원 놀이터 앞에는 이용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이용시간이 나온다. 퍼피과수원의 예전 이름은 '퍼피그루브'였다고 한다. 그루브(grove)는 영어로 '과수원'을 뜻하는 말이다. 퍼피과수원은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는데, 퍼피과수원 대표는 새 단장이 끝나면 카페 이름을 '과수원'으로 할지, '그루브'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퍼.. 2021. 8. 12.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고산동 애견카페 히릿, "달리고, 수영하고... 신나는 멍멍이 세상!" 대형견과 중소형견 모두를 반갑게 맞아주는 곳, 의정부 고산동 애견카페 히릿을 방문했다. 주차장에서 내려 카페쪽으로 걸어가는데 입구에 반려동물 관련 격언이 쓰여진 간판이 보인다. "반려동물은 자기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생명체일 것이다"... 초록의 식물들을 배경으로 흰 바탕에 쓰여진 글씨가 여느 애견카페와는 남다른 느낌을 준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보더콜리 한마리가 팔자 좋게 누워서 인사를 한다. 이름은 '러쉬', 나이는 8살이라고 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넉살좋은 보더콜리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음료를 주문하는데, 카운데 벽에 게시된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에는 히릿의 이연호ㆍ강은혜 대표의 모습과 반려견의 모습이 있다. 사진 속 견공들은 모두 대표 부부의 반.. 2021. 7. 8.
부산 북구, "피터펫 애견카페로 놀러오세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견과 애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는 자활사업단이 구포동에 개설한 ‘피터펫 애견카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애견카페 놀이방 10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애견카페 호텔링 5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방문 고객 주차요금 할인권 지급 △추억의 뽑기 경품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 북구는 북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애견카페 SNS(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매장 홍보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쿠폰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2021. 7. 3.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손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민락동 애견카페 'Coffee & Puppy' 오전에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수요일 오후, 의정부 민락동에 있는 애견카페 Coffee & Puppy(대표 임은아, 이하 '커피앤퍼피')를 방문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임은아 대표와 함께 한 무리의 견공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음료를 주문하고 커피앤퍼피 실내를 살펴봤다. 커피앤퍼피는 애견호텔과 함께 셀프목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창문쪽에는 임 대표가 엄선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내부를 둘러보고 음료를 마시고 있자니, 임 대표가 다가와 먼저 말을 건넨다. 가벼운 인사로 시작해 반려견과 함께 애견카페 왔을 때 행동요령 등을 설명해 준다. "반려견과 함께 애견카페에 왔을 때, 안에 있는 개들이 짖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면 반려견을 안고 안에 있는 개들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게 해주세요.".... 2021. 7. 1.
[포토] 야호가 반겨주는 춘천 애견카페, '야호야펫' 상주견 야호가 반겨주는 춘천 애견카페, 야호야펫! 야호야펫은 2017년 8월에 오픈했는데, 필자가 야호야펫에 방문한 건 2017년 10월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방문 당시 촬영했던 야호야펫의 모습이다. 먼저 1층의 모습입니다. 1층에 펫클럽에는 야호야펫이 엄선한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료, 간식, 가방, 하네스, 옷, 캔들... 춘천의 반려동물 문화 수준이 발전했음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본다. 계단을 따라 위로 걸어자자니, 계단 위로 귀여운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2층에는 셀프 목욕실이 있었다. 로이바스 제품이 있었는데, 블로그 이웃분의 제품이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야호야펫의 상주견, 야호다. 아직 꼬마인 야호! 귀여운 코카스패니얼이다. 지금은 친구들이 와.. 2021. 6. 15.
부산 남포동 '아지트' 애견카페, 어서오시개 멍멍! 2020년 4월에 방문했던 부산 남포동의 아지트 애견카페를 소개한다. 현재는 새로운 아지트로 이사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2020년 당시에는 복층 구조의 탁트인 애견카페였다. 다양한 견종을 만날 수 있었던 애견카페 아지트, 장소는 바뀌었어도 견공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1년 전 기록했던 글을 펼친다. (편집자 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산 남포동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이다. 남포동의 어느 한 골목을 지나려는데, 어디선가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그곳에 아지트 애견카페가 있었다. 카페 외부에 스피커가 있고, 그곳을 통해 멍뭉이들이 짖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아니었으면 그곳을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카페 앞에 세워져 있는 간판을 보니, 3..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