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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카페127

첫눈에 반한 함안 애견동반카페 '뜬'... "너 참 잘 생겼다" 함안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대형 카페 '뜬'이 있다. 함안 여행 첫날 만났던 카페 '커피와소나무'는 푸른 식물들과 조각들이 있는 정원이 예뻤는데, 카페 '뜬'은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을 안고 카페 '뜬'을 향해 운전을 한다. 도로를 따라 운전을 하다, 카페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접어들고는 앞에 보이는 건물을 보고 나도 몰래 환호성을 지른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골 마을에 엄청난 크기의 카페가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이 놀라워 차에서 내려 카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커다란 카페는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함안에서 보게 될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카페 실내를 둘러본다. 밖에서 본 카페 외관만큼이나 실내 공간 역시 넓다. 평일인데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삼삼.. 2022. 5. 19.
멋진 정원이 있는 뷰맛집, 함안 애견동반카페 '커피와소나무'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함안 여행, 오늘은 여행 1일차로 집에서 출발해 경남 함안에 도착했다. '이곳 함안의 반려동물 문화는 어떨까'... 호기심을 가득 안고 함안에 도착해, 그 첫 행선지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와 소나무' 카페에 방문한다. * 대형견 입장은 제한되니 사전에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도로와 나란하게 있는 카페와소나무, 주차장이 무척 넓다. 차에서 내려 입구쪽으로 걸어가니, 길을 따라 카페 건물과 그 뒤로 정원이 보인다. "우와!"... 함안 여행의 첫 방문지인데, 이렇게 멋있다니! 외부 문을 들어서자마자 옆으로 정원이 보인다. 카페 이름 '커피와소나무'처럼 푸른 소나무와 초록의 식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운전하며 먼 길을 내려왔는데, 초록의 친구들이 반겨주는 느낌이다. 카페 안으.. 2022. 5. 16.
카페제라늄, 애견동반 가능한 산청 "힐링" 플라워카페 산청으로 떠나는 반려동물 테마여행, 오늘이 산청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지리산 애견동반카페 '카페새'에서 장승일 대표의 멋진 요들송을 라이브로 감상한 후, 산청IC 인근에 있는 플라워카페 '카페제라늄'으로 향한다. 멀리 카페가 보인다. 가까이 갈수록 또렷하게 보이는 건물의 풍채... 봄날의 자연과 잘 어울리는 건물이 무척 예뻐 보인다. 건물 위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흰구름... 여행 마지막 날, 멋진 모습을 본다!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실내 풍경 역시 곳곳이 포토존이다. 플라워카페는 의정부에 있는 '테리'에 들린 적이 있었는데, 테리가 예뻤듯이 이곳 카페제라늄도 예쁘다. 카페 가득 초록의 식물이 있어, 카페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다. 카페제라늄에서 '제라늄라떼'를 주문한다. 제라늄라떼는 '.. 2022. 5. 14.
별이당,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청약초시장 애견동반카페 '산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지리산'이다. 지리산의 고장 산청, 산청을 여행하면서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에 들려 산나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봤는데, 이처럼 산청은 '산나물'로도 유명하다. 오늘 방문한 곳은 '산청약초시장'에 있는 카페 '별이당'이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별이당', 그리고 별이당이 있는 '산청약초시장'의 풍경을 여러분께 소개한다. 차를 타고 산청IC에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산청약초시장'이 있다. '약초시장'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생각날까. 나는 옛사람이라 그런지 전통시장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아마 약초를 본 곳이 경동시장이었기에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던 것 같다. 차를 타고 도착한 '산청약초시장'은... 그런 생각과는 달리 현대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그런 곳이다. 주.. 2022. 5. 9.
산청 애견동반카페 '카페새'... "지리산에 울려퍼지는 요들송이 있는 곳" 지리산 여행의 마지막 날, 지리산오송펜션에서 1박을 하고 길을 나선다. 여행하면서 갖게 되는 애로사항 중 하나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는 일인데, 지리산 등산로가 있는 이곳 중산계곡 인근에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이 여럿 있다. 그렇기에 오늘 아침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안내소 인근에 있는 '지리산거북이산장식당'에서 맘 편히 할 수 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하다. 이곳 중산리 탐방로가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라 당일 산행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차를 타고 오늘 행선지를 향해 출발한다. 산길을 조금 내려왔을까, 도로 옆 카페에서 봄 햇살을 즐기며 앉아계신 분이 한 분 보인다. 이른 오.. 2022. 5. 7.
풍차카페수제버거, 동의보감촌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수제버거 맛집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는 '동의보감촌'에 다녀오신 분도 계실 테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 것이다. 내 경우, 산청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니 당연히 '동의보감촌' 방문도 처음이다. 동의보감촌에 방문하기 전, 나는 이곳을 '평지에 동의보감과 관련한 시설들이 있겠지'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동의보감촌은 평지가 아닌 산에 있다! 산을 따라 올라가며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깜놀!" 동의보감촌이 이런 곳일지는 정말 몰랐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해 찾아간 곳은 동의보감촌에 있는 '풍차카페수제버거(이하 풍차카페)'다. 풍차카페... 정말 풍차가 있고, 풍차가 돌아가고 있다. 먼발치에서 풍차를 보긴 했어도 풍차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은 없는데, "야호, 한 번 들.. 2022. 5. 7.
산청 여행길에 만난 애견동반카페 '카페원지'... "커피 한 잔 할래요!" 산청군 원지면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원지'가 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애견동반카페를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다. 산청에서는 금서면에서 '플래닛커피 산청점'을 시천면에서 '산책' 카페를 만났고, 오늘 원지면에서 이렇게 '카페원지'를 만난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은 카페원지 실외 공간으로, 카페 입구와 카페 뒤편에 마련되어 있다. '원지'라는 이름이 예뻐서 카페이름을 '카페원지'로 지었다고 말하는 권지은 대표... 권 대표의 그 말처럼, 동네 이름이기도 한 '원지'라는 말이 참 곱다는 생각을 한다. 카페원지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음료, 수제피자,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 애견동반식당이기도 한 셈이다. 피자를 맛보고 싶지만 점심 식사를 하고 온 터라,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주문하고는 카페 ..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