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정책158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공포...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일정대로 추진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김포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거나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반려.. 2024. 3. 28.
관악구,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 수립...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총력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관악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관악구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시 .. 2024. 3. 28.
화성시,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 취약계층 대상 최대 40만 원 지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 26일 열린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현판식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오희경 화성시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기 화성시수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앞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물병원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정 병원 현황, 사업절차, 진료비용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 2024. 2. 29.
마포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시행... 최대 40만 원 지원 마포구가 오는 3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은 우울증 완화나 고독감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층 가운데 14.1%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으로 질병이 있는 반려동물을 방치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발생해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오는 3월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 보호자 부담금 최대 1만 원을 내면 최대 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마포구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홍익동물병원(합정동 소재)과 서교동물병원(서교동 소재.. 2024. 2. 29.
광주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 수립 광주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 공공기반 복지시설 조성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광주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반려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오는 2028년까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반려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 반려동물 누적 등록건수는 2019년 4만4322마리, 2020년 5만239마리, 2021년 6만4251마리,.. 2024. 2. 12.
화성시, 2월부터 동물등록 지원사업 시행... "무료로 동물등록하세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민이라면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 자부담비용을 지원해, 시민이 사업시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할 경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선착순 2,000마리에 대해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유자의 등록대상동물(개 또는 고양이)이다. 올해는 총 38개소 동물병원이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동물병원 목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동물보호의식을 강화하고 유실동물 발생 방지에 기여할 것이.. 2024. 2. 8.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김포시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김포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임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