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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 기타미시 초청 방문... "37년 우호교류 확대" 진주시는 '국제 자매도시 우호 협력 증진'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교류',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비교견학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으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을 파견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의 첫 일정은 기타미시 방문으로, 기타미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진주시와 기타미시는 자매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여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28일 조규일 시장은 기타미시 쓰지 나오타카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진주시와 문화ㆍ교육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홋카이도의 정원 '북해도 가든가도' 및 동물원 '아사히카와.. 2023. 3. 29.
진주시, '진양호동물원 이전' 대상지 및 추진계획안 발표 진주시는 1986년에 개원한 진양호동물원의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양호동물원 이전의 필요성과 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동물행동풍부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진양호동물원은 약 38년의 세월이 흘러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서부경남 유일의 공영동물원으로서 동물행동 전시, 종 보호와 보존 역할, 동물복지 실현에 부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진주시는 현재 진양호전망대와 가까운 공원 정상부에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동물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2023. 3. 14.
한강공원서 정비한 나무, 서울대공원 동물 먹이로 활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재해 대비 수목 정비 후 부산물 활용 위해 서울대공원 협업 수목 정비 후 부산물 폐기비용 절감과 동물복지 증진 등 일석이조 효과 기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올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한강공원 내 나무를 정비하고, 정비 후 발생한 나뭇가지와 밑동 등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비한 나무의 가지는 비버, 바바리양 등 초식동물의 별식이 되고, 부패된 가지와 밑동은 큰개미핥기의 먹이 및 재규어 등 육식동물의 장난감으로 활용된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재해에 대비하여 한강공원 내 나무를 정비하고 있으며, 이때 발생하는 부산물은 비용을 들여 폐기했다. 정비는 고사한 나무와 썩거나 동공이 발생하여 비바람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 등을 잘라내는 것으로 시민의 안전사.. 2021. 4. 6.
동물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 4월 12일까지 모집 동물과 식물에 관심이 많다면! 서울대공원 기자단 20명 모집 월 1회 이상 서울대공원 방문하여 콘텐츠 작성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 블로그,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대공원 홍보 서울대공원은 블로그,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20인을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컨텐츠 작성에 자신이 있고 동·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숨은 이야기들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기자단은 본인의 블로그를 운영중이거나 컨텐츠 작성, 웹툰 등 서울대공원 홍보 가능한 재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직접 방문하.. 2021. 4. 2.
오랜 세월 동물들의 곁에서 지내며 느낀 점, '우리 곁의 동물은 행복할까 - 구하고 치료하고 보내는 수의사의 일' 오석헌 지음 현암사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동물군을 진료해온 오석헌 수의사. 개와 고양이는 물론, 거대한 코끼리와 사자부터 손바닥만 한 마모셋 원숭이나 햄스터까지 동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돌보아온 저자가 오랜 세월 동물들의 곁에서 지내며 느낀 점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놓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 동물과 함께한 어린 시절 사람이 없는 곳에도 동물은 살아간다 야생동물 구조센터의 희로애락 동물원에서 일한다는 것 경이롭지만 마냥 축복만은 아닌 동물의 탄생 같은 세계 다른 생명 동물들은 말한다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인증서보다 중요한 것 동물의 삶을 위한 끝없는 공부 지금도 나는 여전히 꿈속에서 동물원을 헤맨다 저희 병원에서는 특수 동물을 진료합니다 페럿의 꿈꾸는 다락방 수족관에도 수의사는 필요하다 환자의 .. 2021. 3. 30.
서울대공원, 안전하고 즐거운 공원 함께 만들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21년 서울대공원 지킴이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실내 동물사 방명록 작성, 거리두기 안내 등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진행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 제작 및 보조업무로 보람된 봉사 활동 안전하고 즐거운 서울대공원을 직접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1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3월 17일(수)부터 3월 26일(금)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야외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있으면 더욱 좋다.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면 3.20일부터 10.31일까지 일정이 맞는 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뉘며 안전한 .. 2021. 3. 17.
청주시, 동물 사육환경 개선 위한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국비 5억 원 등 총 11억 원 들여 수달사‧맹수사 방사장 환경 개선 청주시가 동물복지형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1억 원을 들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은 생물적 가치를 지닌 생명체의 혈통이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 또는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수달사‧맹수사의 방사장 확장과 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시멘트로 된 낡고 좁은 물범사를 개조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수달 서식지를 재현하고, 기존 초식 동물사를 표범과 사자의 생태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과 동물 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