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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29

마포구, 서울시 8번째 반려견 놀이터 오픈한다 11월 중순 서울 마포구(마포동 36-4)에 서울시에서 8번째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연다. 또한 내년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도 시작한다. 마포구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5개년(2021~2025) 계획인 '마포 동물복지 계획 2025'를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9년 8월 동물보호팀 신설 후 단편적으로 실시해 온 동물보호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분야별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마포'라는 정책 비전을 내세우며 동물과의 공존을 강조하고 있다. '마포 동물복지 계획 2025'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관리, 구민 참여 및 동물보호ㆍ복지, 3개 중점분야로 구성됐으며 마포구는 실현 가능성을 우선.. 2021. 10. 29.
경주시, 11월 26일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 명칭 공모 경주시가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동물보호센터의 이름을 짓는다.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915-21번지 일원에 내달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의 명칭 공모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보호공간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다. 경주시는 기존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며 매년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포획해 입양시키고 유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 가정과 유기ㆍ유실동물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내달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pgrademeun.. 2021. 10. 26.
'동물원'을 소재로 한 그림책 5권 동물원 : 이수지 | 비룡소 | 2004 부모님과 함께 놀러 간 동물원은 온통 회색빛에 적막하고 쓸쓸하기까지 하다. 순서대로 우리에 갇힌 동물들을 보고, 사진을 찍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는 가족 나들이. 하지만 아이가 파란색 몸통에 보라색 꼬리깃털을 가진 공작새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이수지(지은이 말) 이 그림책은 동물원이라는 공간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죠. 동물원에 가면 사람들은 무엇을 볼까? 이미 어른인 저에게는 동물은 안보이고 동물원만 보이더군요. 이름판만 바꿔놓으면 코끼리 울인지 원숭이 울인지 알 수 없는 비인간적, 아니 비동물적인 동물원 말입니다. 너무 촘촘해 아무 것도 들여다 보이지 않는 철장과 한줌 이끼도 끼지 않는 콘크리트 벽으로 지은 동물들을 위한 공간 말이지요. 동.. 2021. 10. 8.
CU, 유기동물과 상생 나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MOU 체결, 올바른 반려문화 알리는 CU 유기동물 상생 서포터즈 모집 1천 명에게 반려견용 CU 유니폼 증정, 전국 CU에도 동물보호관리 시스템 QR코드 부착 CU가 평생 반려인을 찾는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달 9일부터 CU 유실ㆍ유기동물 상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동물의 수는 13만 401마리에 이른다. 하루 평균 357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센터로 입소된 셈이다. 이렇게 보호센터에 입소한 10마리 중 4마리 이상은 반려인을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 유실ㆍ유기동물 상생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서는 인스타.. 2021. 9. 14.
군포시, 지속 가능한 진로 탐구의 장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생태적 위기 시대 살아가는 청소년의 앞날에 대한 고민에 도움되는 장(場) 기대 군포시는 올 10월에 개최할 제6회 군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지속 가능한 진로 탐구'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운영 방향은 기후 변화, 코로나19와 같은 생태적 위기를 직면하며 살아가는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 즉,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필요(needs)뿐만 아니라, '타인과,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 고민도 필요하다는 논의 아래, 올해 청소년진로박람회가 현재 주요 구성원이자, 미래 세대인 관내 청소년이 지속 가능한 진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설정했다. 주관기관인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7월 약 2주간 올해 해당 사업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 2021. 9. 8.
KBS 1TV 시사기획 창, 개는 죄가 없다 KBS 1TV, 8월 29일(일) 밤 9시 40분 방송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지난달 19일, 동물권과 관련한 기념비적인 법 개정안이 발표됐다. 물건의 정의를 다룬 민법 제98조에 동물은 물건이 아님을 명시한 것이다. 동물을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완전한 도구, 수단 그 자체다. '시사기획 창'은 동물보호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학대와 방치의 대상이 된 동물, 특히 그중에서도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개가 처한 현실을 취재했다.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 지난 2016년 12월, 성남시와 가축상인회는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란시장 내 살아있는 개의 진열과 도살 등 동물학대 행위.. 2021. 8. 29.
[TV 동물농장] 할아버지와 반려견 차돌이가 만나던 순간, 최고 시청률 10.3% 기록 8월 22일(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정'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전해졌다. 첫 번째 에피소드, 살아왔던 터전에 대한 정 대천의 한 수상시장 안에는 어디를 쳐다봐도 제비집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이곳저곳 제비집이 가득했다. 오래된 집부터 이제 막 짓기 시작한 집까지, 스피커 위는 물론 간판의 글자 사이에도 제비집은 가득했다. 수산시장이 주위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는 돔 형태로 천적으로부터 보호가 용이한데다가 주위에 집을 지을 수 읽는 흙까지 풍부해 제비들의 주거지로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제비들이 이곳에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은 벌써 6년 전부터. 다행히 시장 사람들의 배려로 평화로운 공존이 지속되고 있다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쌍의 제비가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마저..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