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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101

의령군, '청정 의령 반딧불이 축제' 개최...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물속생물 이야기 "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물속생물 이야기 '청정 의령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전시를 통해 친환경적인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반딧불이 성충ㆍ유충의 생태 전시 및 암실 체험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및 생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수생식물, 물속곤충, 연체동물 등 물속생물 전시를 통한 생물 간의 먹고 먹히는 관계인 먹이사슬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형형색색의 화려한 누에 전시를 통해 누에의 신비로운 생애를 직접 관찰하며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금붕어 경주 대회, 곤충 낚시체험, 물고.. 2022. 7. 28.
안성시 결 갤러리, 정영복 작가의 '안성천의 작은 숨결' 사진전 개최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안성천의 작은 숨결'을 주제로 정영복 작가의 이색 사진전을 열어,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안성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풀벌레들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들을 기록한 다수의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중앙대 정진혁 주임교수 및 인근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의 축하객들이 방문했다. 정영복 작가는 "그동안 안성천의 작은 아름다움을 담아온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해 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은 생물의 숨결을 순간 포착해 멋진 작품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행복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정영복 작가의 전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2022. 7. 27.
서울시, '치유곤충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곤충 및 치유 전문가 현장교육" 곤충교감 치유활동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기대 8.10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 치유곤충 체험프로그램 접수... 6개소 선정 서울시가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은 반려곤충(귀뚜라미)을 직접 길러보고 곤충 교감치유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7월 27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모집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한다. 곤충은 다른 동물에 비해 사육방법이 간단하고 공간제약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곤충 교감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 개선과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은 곤충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살아있는 곤충.. 2022. 7. 26.
Ynsect, 새로운 유럽 시장에서 식용 '소형 밀웜' 제품 상용화 준비 마쳐 EFSA, 곤충 산업을 위한 주요 단계에서 식용 소형 밀웜에 대해 잠정적 승인 지난달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에서 이미 곤충이나 곤충 단백질의 섭취 경험자(성인) 대상 설문 결과, 96%는 이를 좋아하거나 다시 먹을 의향이 있다고 답해 Ynsect, 세계 인구에 대한 식량 공급, 자원과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구 온난화에 대처 등 우리 시대의 주요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기 위해 곤충 단백질 사용 지향 인간의 곤충 섭취는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영양학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이다. 소형 밀웜(Alphitobius diaperinus)이 유럽식품안정청(EFSA)으로부터 식용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네 번째 곤충이 됨에 따라, 식용 곤충은 또 다른 지지를 받게 될 전망이다... 2022. 7. 8.
성남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6차례 진행... 한밤중 "반짝반짝" 점멸광 관찰 성남시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분당구 율동공원 국궁장 주변 파파리반딧불이 서식지에서 가족 단위 시민 360명(90가족)이 참여하는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시민 체험행사다. 파파리반딧불이 탐사는 밤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6차례 이뤄진다. 1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탐사에 나서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ㆍ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을 통해 선착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가족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똥벌레'라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 2022. 6. 2.
한화그룹, 'UN 세계 꿀벌의 날' 맞아 탄소저감벌집 '솔라비하이브' 공개 한화그룹이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화는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5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한화의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과 벌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외부 설치물로 구성된다. 벌집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2022. 5. 19.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놀러와요 그린 숲쿨' 진행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도심형 숲 체험 프로그램 '놀러와요 그린(Green) 숲쿨'을 진행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놀러와요 그린 숲쿨의 5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사흘(5월 7ㆍ14ㆍ21일)간의 일정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청소년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과 녹색자금 운용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되는 자금이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급격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겪는 9~13세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도심형 하루 숲 체험인 '하루숲쿨'과 숙박형 숲 체험 '이틀숲쿨' 두 .. 202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