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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3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프로그램 자체 개발로 해외질병 모니터링 강화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경북광역본부 김동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해외 동물질병 데이터베이스(DB) 자동구축 프로그램’의 개발이 2020년 9월 완료됨에 따라 해외 가축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모니터링 대상 : 국제동물보건기구(OIE) 보고대상 질병(117개) 및 코로나19 등 신종 질병 등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국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국내 유입위험이 상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과 사람 간 전파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 확산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분석과 예측을 위해 개발되었다. 검역본부.. 2020. 10. 15.
경기북부 돼지 재입식 추진,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ASF 재발없는 청정농장 만든다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방역시설에 대한 꼼꼼한 합동점검 등을 시행해 성공적인 재입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재입식 조치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지 약 1년만으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이 이뤄졌던 김포, 파주, 연천 소재 207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재입식은 ‘농가 내외부 세척·소독’, ‘자가 점검’, ‘관할 시군 점검’, ‘합동 점검’, ‘농장 평가’ 등의 절차를 모두 완벽히 통과한 후, 최종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통해 이상이 없는 농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ASF가 발생한 9개 농가와 발생지역 500m 내 10개 농가의 경우 60일간의 농장 내 돼지 시.. 2020. 10. 7.
2020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제수의역학 워크숍 개최 온라인 발표와 웨비나를 통해 유럽·아시아의 ASF 대응 경험 및 교훈 공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한 돼지사육농장 ASF 발생 예방”이라는 주제로 2020년 8월 27일에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재난형 동물질병에 의한 피해 감소를 위한 역학적 접근 전략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협력의 다리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며,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ASF 발생 국가 및 유럽연합 전문가들이 참여, 대응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하였다. 특히, 돼지 사..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