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펫푸드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견과 함께 가는 방앗간, 양주 애견동반카페 '승전방앗간' '방앗간'이란 말속에는 어릴 적 향수와 깨 빻는 구수한 냄새가 배어있다. '방앗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속담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다. 방앗간이 곡식을 찧고 빻는 곳이다 보니, 바닥에는 쌀이나 보리 등이 많이 떨어져 있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겠기에 생긴 속담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네 어머니들은 방앗간에서 떡을 해오셨는데, 요즘은 대형마트나 떡집, 시장 등에서 구매를 한다. 속담에 나오는 '참새'와 '방앗간'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참새'와 '방앗간'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참새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방앗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곳, 그것도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방앗간이 있다. 그곳은 바로 양주 애.. 포천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천시 군내면에 일반 애견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애견카페 '너와함개냥(대표 김영희)'이 있다. 너와함개냥이 특별한 건 바로 이곳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을 방문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한 무리의 댕댕이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거하게 해 준다. "멍멍멍"... 반가워 친구들! 너와함개냥 안으로 들어가 카페를 둘러봤는데, 카페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에는 카운터가 있고 소형견들이 쉬고 있다. 곤히 쉬고 있는 댕댕이들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이건 뭐지?'라는 듯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속 비숑프리제는 곧 강남에 있.. 카페 인커밍, 반려견과 함께 가는 고양 동산동 애견동반카페 고양시 동산동에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다. 청라지구생태공원 방문 후 돌아오는 길에 고양 애견동반식당 '플뢰르'에 들렸는데, 플뢰르는 반려견과 함께 가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었다. 저녁 식사를 어디서할까 검색을 하는데, 플뢰르 근처에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고, 메뉴 중에 김치볶음밥이 있는 걸 봤다.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으로 렛츠고! 인커밍에 들어서니 깔끔한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메뉴를 주문하고 인커밍의 실내를 둘러봤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카페 오른쪽 편에 달려있는데, 눈높이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샹들리에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로가 보이는 커다란 창문을 따라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아침에 나와 이곳..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 고양 애견동반식당 '플뢰르' 서오릉에서 원흥지구로 향하는 방향, 사거리 오른쪽에 애견동반식당 '플뢰르'가 있다. 서오릉 인근에서 2년 동안 살았던 터라, 이곳에 애견동반식당이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간다. 언덕 올라가는 쪽에 주차장이 있고 옆으로 플뢰르 건물이 보인다. 겨울이 가까와져서인지 비닐이 쳐진 방풍막이 보이고,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루프탑도 보인다. 플뢰르 뒤로는 작은 동산이 있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초록의 식물과 낙엽 사이로 파라솔이 보인다. 플뢰르 입구로 다가가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 입구에 이렇게 반려견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보기가 흔치 않은데, 이곳 플뢰르에서 보게 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리고 밖에서 봤을 때 비닐이 쳐져있던 공간.. 청라지구생태공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인천 견생샷 힐링 명소 인천 청라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 '청라지구생태공원(이하 청라생태공원)'이 있다. 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앞에 보이는 건물 쪽으로 다가가니, 건물 앞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안내도 이름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로, 안내도에는 공원 외에도 인근에 있는 시설의 위치도 그려져 있다. 안내도에는 음식물 자원화시설,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의 위치가 나와있다. 안내도 뒷편에 있는 시설은 온실이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문을 열지 않은 상태다. 왼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얼마 걷지않아도 이곳 청라생태공원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나무들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이 늦가을에 웬일인가. 장미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갈대와 함께 피어있는 장미의 모습... .. 청라 애견동반카페 '카페 AI', 로봇과 인간이 어울리는 도심 속 비밀의 정원 인천 청라에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하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AI'가 있다.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에서는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한다. 지인과의 약속 시간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카페 AI에 들렸다. 카페는 11시에 오픈하는데, 5분 전에 도착해서 보니 우리 외에도 다른 손님이 먼저 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반듯하게 정돈된 신도시 동네 이미지와 어울리게 카페 입구 기둥에 카페 AI의 산뜻한 간판이 보인다. 카페가 오픈했다. 안으로 들어가 메뉴를 주문하고 카운터 쪽을 보니, 로봇 바리스타가 앞서 들어온 손님들을 위해 커피를 만들고 있다. 각각 다른 맛으로 주문한 커피 두 잔이 나왔다.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 바리스타 솜씨가 제법이다. 영화에서나 봤던 로봇, 그리고 로봇.. 테라스775, 가을밤에 만난 럭셔리한 고양 애견동반카페 한적한 2차선 도로로 운전하다 모퉁이 길을 돌아섰을 때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신기함, 놀라움, 감탄, 의아함... 미리 알고 왔다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출렁다리쌈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커피는 애견동반카페 '테라스775'에서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운전을 하는데, 한적한 산속에서 멋진 풍경과 마주친다. 테라스775가 보이는 먼발치에서, 눈앞에 펼쳐진 테라스775의 풍경에 반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촬영한다. '이곳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주차장에는 차량을 몇 대나 주차할 수 있을까. 카페775의 주차장에는 그야말로 수십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사이에 야외 테이블도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는데, .. 출렁다리쌈밥, 반려견과 함께 가는 파주 마장호수 웰빙 쌈밥집 마장호수에 가면 출렁다리가 있다.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 파주에 있는 출렁다리를 보러 마장호수로 향한다. 마장호수로 가는 길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주차장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성수기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으리란 생각이 든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이곳이 '마장호수'임을 알리는 멋진 조각품이 보인다. 이제 보니 '마'자 위로 보이는 모양이 아마도 마장호수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 같다. 호수 둘레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수상자전거 선착장이 보인다. 둘레길을 따라 반려견과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보호자들도 보인다. 수상자전거는 어떻게 타는걸까. 한 여름 수상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호수 위에 펼쳐졌을 수상자전거의 풍경이 가히 장관.. 앵두나무카페, 마리가 반겨주는 오패산 숲속 애견동반카페 오패산 숲속에 귀여운 개냥이 '마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앵두나무카페(대표 지서영)'가 있다. 오패산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강북구 번동에 있는 앵두나무카페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숲이 있는 공간을 만난다는 게 반갑다. 앵두나무카페 입구에 도착하니 보호자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댕댕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는 곳은 앞마당 중간 즈음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곳에 있다. 앞마당에서 카페 쪽을 보니 루프탑에도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아래층에 도착하니 개냥이 '마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앵두나무카페 마스코트 마리의 나이는 13살이라고 한다. 계단 아래 공간에는 대형견 오프리쉬 공간이 별도로 있다. 대형.. 카페1253,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가평 한옥 애견동반카페 '산고을'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는 가평 애견동반카페 '카페1253'에서 하기로 했다. 산고을과는 30여 분 거리에 있는 카페1253, 카페에 도착하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한옥 한 채를 만나게 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향하는데, 카페 테라스에 나무로 만든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운데 인형은 마스크를 하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도 보인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서 본 아름다운 한옥의 모습만큼이나 예쁜 실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원목의 분위기를 살린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인상을 준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살펴본다. 야외로 통하는 커다란 창문이 있고, 안쪽에는 커다란 창문을 중심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된 공간이 있다. 커다란 창문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 따스한 가을 햇..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