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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청년들이 찾은 소셜 블루오션,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용품' 10월 14일(목),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는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10월 9일(토)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루키는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의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6.. 2021. 10. 15.
신나는 댕댕이 세상, 성남 애견카페 '라드독' 성남에 새로 오픈한 애견카페 라드독(대표 임승엽)을 방문했다. 차를 타고 라드독에 도착했는데, 밖에서 보는 라드독의 생김새가 정말 매끈하게 잘 생겼다.  지난 주에는 비가 와서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오늘은 가을 햇살을 받아 따뜻하다. 그리고 그 햇살을 받는 라드독의 모습이 멋있다고 느껴진다. 통유리로 된 건물에서 세련된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입구에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문에는 밖에서 뿐 아니라 안에서도 잠글 수 있도록 울타리에 직사각형 틈이 있다. 간혹 애견카페에 갔을 때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간 뒤 안에서 문을 잠그려면 힘이 들 때가 있는데, 라드독 출입문에는 손님을 배려해 널찍한 울타리 사이로 틈이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라드독 건물과 미니 어질리티 장애물 그리고 푸른 인조잔디가 보인다.. 2021. 10. 14.
KBS 환경스페셜 '달콤살벌한 고기 한 점'... 지구와 사람이 공존하는 법! 바야흐로 '육식의 시대'다. 우리의 한 끼 밥상에서 고기가 빠진 모습을 더 이상 상상하기 힘들다. 세계의 육식 소비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고기를 얻기 위한 경작지는 그만큼 더 넓어지고 있다.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방송인 줄리안. 지난 9월, 그의 고향 벨기에에서는 유래없는 홍수로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었다. 현장에 찾아갔을 때는 처참한 광경이 당시의 상황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의 징조가 포착되고 있고, 세계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육식 위주의 식단이 전 지구적 기후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체 육식과 환경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10월 14일(목)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환경스페셜 '달콤살벌한 고기 한 점'에서.. 2021. 10. 14.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반려동물 생체 모니터링 기술 개발 목에만 차면 반려견 건강상태 확인 반려동물 생체 모니터링 기술 기업에 이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형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노하우를 이전할 계획이다. 재단은 사람의 생체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 중이며, '15년에 병원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원거리 진료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이전한 바 있다. 재단은 관련 기술을 바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으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해 기업에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재단이 개발한 반려동물용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은 반려동물의 행동반경뿐 아니라 체온, 심박수까지 측정 가능하며, 움직임 .. 2021. 10. 14.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어린이극 '끼리' 공연 서울문화재단은 청각장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어린이 창작공연 '끼리'를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관악구 온천로 10길 3)에서 무료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 '끼리'는 그림책 '콧물끼리(여기 作)'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긴 코 대신 콧물코를 가진 '끼리'가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끼리는 5월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 관객의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는 농안학교의 자문과 수어통역협동조합과 협력해 한성자동차 후원을 통해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청각장애 어린이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의 연기가 무대에서 펼쳐지는 동안 수어 통역사의 손과 표정 연기뿐만 아니.. 2021. 10. 14.
순천만국가정원, 문재인 대통령의 풍산개 아름이와 가을이 입양 순천시는 13일 청와대로부터 풍산개 자견 한쌍을 분양받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키우게 됐다.  이번 입양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와 문재인 대통령이 원래 키우고 있던 풍산개 '마루' 사이에서 7마리 새끼가 태어나 청와대가 전국 지자체에 분양 계획을 밝혔고, 순천시가 입양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에 순천시로 온 풍산개는 7마리의 강아지 이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암컷인 '아름'이와 수컷인 '가을'이다. 아름이와 가을이는 13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내에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살게 되며 전담 사육사에게 사회적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의 마스코트이자 평화를 상징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을.. 2021. 10. 14.
대구 동구청의 '반려동물 인수제', 2021년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 반려동물 인수제 도입 제도개선 건의, 내년 동물보호법 개정에 반영  대구 동구청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반려동물 인수제'로 반려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례 발생 시 도지사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자신이 소유하거나 사육ㆍ관리 또는 보호하는 동물의 인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자체에서 운영ㆍ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유실ㆍ유기동물, 피학대동물만 구조ㆍ보호 조치하고 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방치된 반려동물 보호가 불가능하고, 주민들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경우 반려동물과 생활하다 건강상태가 나빠져 장기요양이 필요해 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또는 사망 시.. 2021. 10. 14.
세종시, 체계적인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로 갈등 최소화 세종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ㆍ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세종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ㆍ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는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ㆍ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체수 조절을 통.. 2021. 10. 14.
건국대 정혜원 교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 가능한 새로운 기술 개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노화를 조절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망막에 축적된 노화 세포를 제거해 망막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정 교수의 연구팀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유자형, 김채규 교수 연구진은 노화 세포만 제거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후보 약물을 도출했다.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 내 노폐물 축적 및 망막색소상피 조직의 퇴화를 특징으로, 50대 연령층에서 약 5%, 60대 연령층에서 약 12%,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8%에 가까운 유병률을 보이는 심각한 안질환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발병 진행 형태에 따라 건성(80~90% 환자 비율.. 2021. 10. 14.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 모임 '와카롱', 카페 브루하하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10월 16일(토),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와카롱'이 양주 애견카페 브루하하에서 '유기견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여성 3인조 첼로 연주팀 스투페오(Stúpĕo)의 야외 클래식 공연과 함께 공연 중간에는 △일반인들이 가진 유기동물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영상 △입양자에게 직접 듣는 입양 후기 △유기동물에 대한 상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기견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소개 영상 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와카롱의 한 봉사자는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 해소와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행사에는 마석보호소와 소담보호소의 유기견들과 이들을 입양 및 임보하신 분들 그리고 일반 반려인들이 초대되어, 가을에 어울리는 첼로..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