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지는 제주 반려동물 문화... "동물등록 8.7% 증가, 유기동물 11.8% 감소"
숫자로 살펴보는 제주 반려동물 현황... 휴가철 급증 사례 없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상반기 기준 반려동물 관련 주요 수치를 발표하고,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작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유기ㆍ유실 동물은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은 올해 4,629마리가 신규로 등록했고, 현재까지 5만7,658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60.5%에 해당한다. * 동물등록(누적/마리): ('18) 23,264 → ('20) 39,625 → ('22)53,029 → ('23.6.)57,658 유기ㆍ유실동물은 2,199마리로 지난해 상반기(2,492마리) 대..
제주관광공사, 상담 유형별 주요 키워드 발표... "반려동물 코스 추천 증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017년에 오픈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관광정보센터 유형별 상담 주요 키워드를 4월 4일 발표하였다. 그동안, 제주관광정보센터의 상담 건수와 상담유형을 살펴보면 2019년 60,760건(내국인 41,422건, 외국인 19,338건)에서 2020년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상담 건수도 연평균 10,000여건 감소하였으나, 올해 들어 외국인 관광객 시장이 회복되면서 상담 건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담유형 중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개별 관광지 안내에 대한 문의가 제일 많고 이와 더불어 테마별 코스 및 관광일정 추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관광지 안내에 대한 문의는 우도, 사려니숲길, 한라산 등 자연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