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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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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본궤도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임실군은 의견의 고장 오수면에 총사업비 180억 원 규모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국가 예산 5억 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예산확보로 세계명견과 함께 교육ㆍ체험ㆍ관광 기능을 어울려 반려동물 관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명견 테마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임실군은 2020년에 시행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기본구상 내용을 토대로 문화관광체육부와 협의 등 타당성 검증을 통해 2024년까지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사업 완료 예정으로 반려동물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가족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반려동물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군,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한다"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함께 잘 살아보시개'가 선정돼 국도비 152억원 등 총 2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수면 오수리 일원 23만8천㎡에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가이드라인에서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이 새롭게 제시되었는데, 임실군은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임실군, 반려동물 친화 거점도시 조성 박차...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임실군이 오수지구 도시재생을 통한 반려동물 친화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군은 최근 오수시장상인회교육장에서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사업 신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달 말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오수면은 예로부터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의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이번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오수면 오수리 일원 23만8천㎡ 구역 내에서 '반려동물 친화 거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반려동물이라는 지역의 역사ㆍ문화자원 및 관광ㆍ산업ㆍ복지인프라를 바탕으로 과거 상업의 중심지였던 오수의 옛 명성..
임실군, 민선 8기 응원열기로 "SNS 후끈" 역대 첫 3선 군수를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임실군의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응원하는 SNS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전국 유일의 정통 무소속 3선 단체장으로 당선되면서 '화제의 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심 군수는 과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8기까지 임실 군정을 맡게 되면서, 임실군민의 명예와 자부심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심 민 군수가 세 번째로 이끌어 갈 민선 8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힘과 격려를 달라는 의미의 SNS 응원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임실군은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통해 '민선 8기 임실군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동네 한 바퀴] 전라북도 임실, 작은 위로들과 스쳐가다 4월 23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KBS 1TV 전라북도에서도 가장 내륙에 위치한 곳. 임실은 순우리말로 '그리운 임이 사는 마을'이다. 오랜 기억 속의 임실은 왠지 소박하고 고요한 마을에 살 것만 같다. 이름처럼, 임실은 바로 그런 동네다. 시내도 산 아랫마을도 모두가 사이좋게, 비슷한 속도로 흘러간다. 하지만 마냥 심심하기만 한 건 또 아니다. 걷다보면 작은 동네마다 오직 임실만이 가진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수록 더 마음이 가는 동네. 동네 한바퀴 167번째 여정에서는 스쳐 가면 알 수 없었던 전라북도 임실의 시간들을 찬찬히 거슬러 가본다. 강물이 쉬어가는 곳, 옥정호 붕어섬 이른 아침, 국사봉 전망대에 오른다. 일망무제(一望無際). 끝없이 멀고 먼 운무가 산 골골마다 내려앉..
임실군, 반려동물 특화 '오수 제2농공단지' 분양 본격화 임실군이 반려동물 특화산업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오수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 임실군은 오수면 금암리에 조성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내 산업시설용지 20필지 109,754㎡(약3만3천평)에 대해 최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지역 특화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줄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핵심 대상지로 반려동물 관련 지역특화단지와 일반농공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1년 7월 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은 50%에 달하는 등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임실군에 따르면 분양 예정가는 9만1770원/㎡(평당30만2840원)으로 인근 산단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농공단지에 입주할..
유기견에서 축구천재 된 레오, 임실군 '레오넬 메시'로 큰 인기 임실군의 SNS 채널인 '임실엔TV'에 탁월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반려견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레오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반려견 레오는 오수의견관광지에서 ‘메시ㆍ호날두(?)' 뺨치는 축구 실력을 뽐내며 '레오넬 메시'라는 별칭까지 얻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레오는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직원인 신현확 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지만, 아픈 사연을 갖고 있다. 당초 레오는 유기견이었다. 신 씨는 영상에서 "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철이었는데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레오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처음에는 유기견 센터에 데려다줬는데 너무 맘이 아파서 다시 데려와 키우게 됐다"고 첫 만남..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거점화…주민 전문가 양성 임실군이 오수면 반려동물 산업 거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참여형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과 오수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용완)는 오수면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반려동물 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2월과 4월에 실시되는 자격증 시험 취득 때까지 이뤄진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상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00만원을 포함 총 1억2000만원을 투입, 반려동물을 테마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펫 뷰티션(미용)과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반..
2016 '오수 카라반 애견캠핑장' 스케치 2018년 6월, 막 오픈한 오수 카라반 애견캠핑장을 방문했었다. 당시 캠핑장에서 반려인들이 많이 올지 궁금해하던 캠핑장 대표와 대화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어느덧 5년의 시간이 흘렀고, 오수 애견캠핑장은 많은 애견캠퍼들이 다녀간 명소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2018년 캠핑장을 방문했던 당시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 편집자 주 - 넓은 놀이터이 있고, 인심좋은 사장님 내외가 반겨주는 애견캠핑장 전북 임실군 오수에 있는 카라반 애견캠핑장이다. 오수에서는 해마다 오수의견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오수에 들린다면, 오수의견공원 옆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에서의 캠핑을 해보라고 권한다.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달릴 수 있는 드넓은 놀이터가 있고, 밤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카라반을 이용해 숙..
2016 오수 '의견문화제' 현장스케치 ‘보은의 개’ 설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오수의견문화제가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오수의견문화제는 해마다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축제로, ‘보은의 개’ 설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오수의견문화제가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수 의견이야기는 신라시대의 실화가 구전되어 온 것으로서, 주요 골자는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하고, 생을 마친 의견과 그 의견이 묻힌 곳에 꽂은 지팡이가 한 그루의 무성한 나무로 자라났다는 내용이다. 2016 '오수 의견문화제'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펼쳐지는 의견문화제,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무는 석양을 보며, 인디페스티벌을 관람하는 것이었다. 사진과 함께 인디밴드들의 공연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인디밴드 공연 영상
오수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오수 캠핑장에 방문했을 때, 오수 의견공원 옆에 있는 레이싱 파크를 촬영한 영상이다. 오수 의견문화제에 맞춰 오수를 방문했었는데, 때마침 그레이하운드 동호회에서 레이싱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견… 개들의 달리기 경주,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경견이 없다.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는 호주로 경마처럼 경견이 아주 활성화되어 있고, 대중의 인기도 높다. 하지만 경견에 참여하는 개들을 혹사하는 열악한 환경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질주 본능을 타고난 그레이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견종은 끝없이 달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를 이용해 상업적인 경주에 참여시켜 신체를 혹사하고, 나이가 들어 경주견으로서 가치가 없는 개는 버려지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