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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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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댕댕이 행사 주간' 지정... 10월 한 달간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하고 전 국민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500만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 오는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쏟아낸다. 먼저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내 반려동물놀이터가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캠핑과 댕댕파티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반려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 댕댕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3 댕동회'는 ..
익산시, 세포배양육 세계 최고기술 보유기업 '업사이드푸드' 방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대체육 등 푸드테크 활성화 기반 다져 익산시가 글로벌 K-푸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푸드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지난 6월 28일 정부의 2027년까지 'K-푸드시장 1100조 원 육성' 발표에 한 발 앞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진출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식품수도 도약을 위해 대체육,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향성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함이다.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동 방문단은 6월 29일(미 현지시간) 신성장 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업사이드푸드(UPSIDE FOODS)社'를 방문했다. 업사이드푸드는 2015년에 설립된 세포 배양육 ..
익산시, '제1차 그린바이오 전문가 TF 세미나' 개최... "K-바이오 100조 원 시대 겨냥" 익산시가 2030년 K-바이오 100조 원 시대를 겨냥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바이오 생산규모를 1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시는 종자, 동물용의약품, 식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 선점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익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방향 설정 및 토대 구축을 위한 제1차 그린바이오 전문가 TF 세미나(이하 TF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세미나에는 교수, 연구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익산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과 산업의 바이오 소재 요구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중장기 발전방안이 제시되며 바이오 경제 사업화에 대한 심도 ..
익산 미륵사지, 제패토에서 '메타버스 속 역사문화 관광지'로 재탄생 익산시가 '동아시아 최대사찰터, 세계유산 미륵사지'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재탄생시키며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선다. 익산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로 알려진 '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국보 사리장엄구' 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것으로 중요 건축물에 대한 디지털 복원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및 온라인에 기반한 새로운 경험과 소통에 익숙한 Z세대가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메타버스 속 역사문화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반려악기로 예술의 꿈 펼치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개최, 16개 팀 90명 참여 익산시가 추진 중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1만명 시대로 도약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개 팀, 총 90명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참가한 16개 팀 중 사전 평가 점수인 출석률, 홍보 점수와 발표회 당일 참여율, 무대매너, 핸드싱크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 선정 익산시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새해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以聽得心)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민생밀착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민선 8기를 맞아 경청과 소통, 공감을 시정철학으로 삼고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침체 속 민생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속 가계경제 완충제이자 지역 ..
익산시, '반려동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전북권 반려동물 헬스케어 벨트 구심점 역할 기대 익산시가 동물용 의약품 인프라를 토대로 반려동물 생태계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주관한 '익산시 반려동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민ㆍ관ㆍ산ㆍ학 바이오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5대 그린바이오 분야 중 익산의 주력 신성장 산업인 동물용의약품 분야(반려동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6명의 지정토론자는 전북권 반려동물 헬스케어 벨트 구축, 익산의 R&D 및 인력개발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전라북도가 보유한 국내 유일, 국내 최초의 바이오헬스 인프라 차별점을 부각해 도내 주요지역 연..
익산시, '반려인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국제도그쇼와 함께 '2022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익산시가 국제도그쇼와 반려동물축제 개최로 반려인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거기에 반려동물 무료 놀이터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펫 프렌들리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16회 익산 FCI국제 도그쇼'가 다음 달 8일에서 9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도그쇼의 정통성을 잇는 반려인들의 축제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KKF 챔피언쉽 도그쇼를 비롯한 나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마추어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체험 및 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대회, 디스크독 교육 및 체험 등 시민참여 마당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도..
익산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국내최초, 내년 11월 준공 예정"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연계 국제적 수준 전문 시험기관 향후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등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익산시에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허가 및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했다. 익산시는 6일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검증에 적합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기..
익산 서동공원, "형형색색 철쭉으로 봄의 정취 가득"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서동공원 연일 붐벼 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발돋움 익산시 서동공원이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림 쉼터로 각광받으며 연일 붐비고 있다. 서동공원의 푸르른 잔디밭과 곳곳에 펼쳐져 있는 수백여 그루의 철쭉나무는 저마다 붉은 빛으로 공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봄의 정취가 가득하다. 또한 봄빛 가득한 공원길을 걷다 보면 푸르른 물결 부딪히는 금마저수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산책이 끝난 후에는 공원 옆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에서 백제 이전 익산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봄꽃 식재, 분수대 정비 등 환경정비를..